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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8일(토)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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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미국서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 폭증 유발...총기의 2배 이상

지난해 미국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10만7600명이 사망했다고 미국 질병통제연방센터(CDC)가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5분마다 약 1명의 미국인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셈이고, 2020년 대비 15%, 약 1만4000명 늘어났다. 모르핀보다 100배 강력한 펜타닐 및 기타 합성 아편 유사제(오피오이드) 관련 과다 복용이 7만1000건 이상으로 23% 급증했다. 코카인 관련 사망자 수는 23..

4월 미 소비자물가 8.3% 급등...40년만 최고치 근접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3% 상승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월 8.5%보다 상승 속도가 다소 떨어졌고, 최근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름폭이 둔화했지만 전문가 전망치 8.1%보다 높고, 40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한 수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Core)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2%, 전월보다 0.6% 각각 오른 것으로..

전세계 주식·채권 시총, GDP 50% 38조달러 증발...현금화 속도

전 세계 주식과 채권의 가치가 연초 대비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에 해당하는 38조달러나 폭락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1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이 100조달러 아래로 떨어졌다며 이같이 전하고,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가까운 금액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세계 주식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약 120조달러였지만 9일까지 약 21조달러 줄어 약 1년 반 만..

미 최고 정보당국자 "북 연내 핵실험 가능성...핵보유국 목표"

미국 정보당국 최고책임자가 북한이 핵물질 생산을 계속하고 있고 올해 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10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북한에서 핵물질 생산이 계속되고 있다”며 “플루토늄 생산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마도 이것을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헤인스 국장은 이어 “북한은 1월 긴..

트럼프 재선 후 주한미군 철수 추진...2024년 당선시 재추진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됐다면 주한미군을 완전히 철수했을 가능성이 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어 주한미군의 완전 철수 위협은 여전히 남아있다.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회고록 ‘성스러운 맹세’(A Sacred Oath)와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시아에서 미국의 주..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틀만에 다자 정상회의 데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다자 정상회의에 데뷔한다. 미국 백악관은 10일 보도자료에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대응 두번째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한다며 한국을 참석 대상국에 포함시켰다. 윤 대통령은 사전 녹화 형태이지만 취임 이틀 만에 다자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게 된다. 백악관은 이번 정상회의를 독일·벨리즈·인도네시아·세네갈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독일은 주요..

미, 2차 대전 무기대여법 81년만 부활...우크라 무기 신속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가속화하는 ‘무기대여(Lend-Lease)법’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2022년도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방어 무기 대여법(S. 3522)’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무기대여법은 1941년 나치 독일에 저항하는 동맹을 지원하기 위해 윈스턴 처칠 당시 영국 총리의 요청에 따라 프랭클린 루스벨트..

한미동맹 파기 시사 트럼프, 주한미군 완전 철수 지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할 당시 주한미군 완전 철수를 주장했다는 증언이 또다시 나왔다.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장관은 10일(현지시간) 발간되는 회고록 ‘성스러운 맹세(A Sacred Oath)’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안한 것 중 주한미군 완전 철수나 아프리카의 모든 미군 및 외교 인력 철수 등 일부는 기이했다(outlandish)고 비판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9일 보도했다...

미 조야, 윤석열 정부 출범에 글로벌 문제 대응 포괄적 한미동맹 주목

미국 조야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이 한미동맹이 한반도뿐 아니라 역내 및 글로벌 문제에 관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지에 주목했다. 국무부는 이날 “우리는 세계적인 도전에 맞서는 데 있어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새 한국 정부와 한·미 현안뿐만 아니라 지역 문제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도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미 명문대 이어 명문 중고교서도 성적 우수 아시아계 입학전형 차별

성적이 우수한 아시아계가 미국 대학뿐 아니라 중·고등학교 입학 전형에서도 역차별을 받고 있다. 미국 비영리 법률단체인 태평양법률재단(PLF)의 캐롤 박 전략연구원은 아시아계 학생들이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학업 성취 격차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박 연구원은 WP 기고문에서 “다른 인종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성적이 우수한 아시아계 미국인..

나치 항복일, G7 정상, 푸틴 추가 제재·우크라 추가 지원 발표

주요 7개국(G7)이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나치가 항복한 날이면서 러시아의 전승절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화상 정상회의를 열고,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에 합의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합류한 가운데 G7 정상들이 화상 회의를 열고 러시아 석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거나 즉시 금지해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단계..

나치 항복일에 미 대통령 부인, 캐나다 총리 우크라 방문, 연대 표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가 항복한 날이 8일(현지시간) 질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 서방측 고위 인사들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연대와 지원을 강조했다. 바이든 여사는 이날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해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과 ‘어머니의 날’ 만남을 가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6일 루마니아를 시작으로 동유럽을 순방 중인 질 여사는 이날 슬로바키아에서 차..

유미 호건 미 메릴랜드주 지사 부인, 메이저리그서 시구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지사의 부인인 한국계인 유미 호건 여사가 8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시구했다. 메릴랜드주 정부는 유미 여사가 이날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경기에서 시구했다고 밝혔다. 호건 주지사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 가운데 비(非)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진영의 선두주..

도요타, 인도 전기차 시장에 8000억 투자...현대·기아차 계획은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인도 전기자동차 시장에 480억루피(793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9일 보도했다. 도요타차 인도법인인 도요타·키르로스카모터는 7일 인도 탄소 중립화 대응에 480억루피를 투입한다며 인도 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장려하는 상황에서 이미 공장이 있는 남부 타르나타카주(州)에서 전기차 부품 제조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도요타·키..

미, 러 국영방송 3사 제재...특수 핵물질 러 수출 중단

미국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쟁에 관한 허위 선전을 하고 있는 국영 방송사 등을 대상으로 한 대(對)러시아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추가 제재안에는 특수 핵물질의 러시아 수출 인가 중단도 포함됐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러시아 방송사 채널-1·로시야-1(러시아-1)·NTV를 제재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미국은 러시아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고, 직·간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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