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ㆍ안상수ㆍ박창범ㆍ강신욱, 후보 단일화 회동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연임에 반대하는 차기 대한체육회장 후보들이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4명은 17일 서울 마포구 나루호텔에서 만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회동을 가졌다.이기흥 회장 3연임에 반대하며 단식 투쟁을 벌였던 박창범 후보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날 회동에서 후보자들은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방향성 등을 모색했다. 강신욱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