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밥쌀 대체 전략 작물 육성을 위해 가루쌀(바로미2) 안정적 생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오성면 신리 일원의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모내기 시연회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가 주최한 이번 시연회에는 강정구 평택시의장, 서현옥·윤성근 경기도의원, 강성식 오성면장, 김경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평택사무소장, 가루쌀 생산단지 농가 등 35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일환으로 평택시에서는 2개소(지푸라기,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 가...
#부천페이 역대 최대규모 4000억 발행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시장 정착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위한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이는 경기 부천시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방향에 발맞춰 내놓은 '민생경제' 분야 정책의 주요 내용이다. 1일 시에 따르면 부천페이 발행 목표액을 역대 최대 규모인 40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부천페이를 통해 지역경제 숨통을 틔우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잘 읽힌다. 시는 그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표 정책으로 부천페이를 1순위에 두고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계속 발행해 왔다...
의정부시 하천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흔히들 사람들은 도시에 하천이 있다는 데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늘 그 자리에 있었고 익숙했던 하천 그 자체로 각인되곤 했다. 하천이 '있되 주목받지 않는' 존재였던 셈이다. 하지만 도시가 성장하고 시민의 일상이 공간의 질을 요구하면서 하천이 이제는 주목받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탓에 의정부시는 하천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도시를 변화시키는 데 있어 하천의 역할이 달라졌다는 판단에서다. 하천이 단순한 기반 시설이 아닌 도시 구조를 잇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