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와 엔터테인먼드 산업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이를 통해 헐리우드 영화제 아시아판 행사 송도 유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글렌데일시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통해 상호지역간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정부(G-TO-G) 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엔터테인먼트 및 관련 산업계에 제공함으로서 양측이 글로벌 문화 컨텐츠의 자유로운 생산, 유통, 소비 도시로 동반 성장한다는 취지다. 글렌데일시는 로스엔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과 함께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SEDEX 2024)'에서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인 이 행사에서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과 경쟁력·성장 가능성에 대해 홍보하고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과 제조·장비 관련 기업 250곳이 6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다음달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해리스와 트럼프 후보가 박빙인 가운데 누가 당선되든 상관없이 향후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보호 무역주의 확대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과원이 미 대선과 생물보안법 이슈를 분석한 △'미국 대선 향방, 우리 산업이 나아갈 길은' △'미국의 공급망 재편 정책과 생물보안법 : 한국 바이오산업의 기회와 도전' 두 건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18일 경과원에 따르면 '미국 대선 향방, 우리 산업이 나아갈 길은' 보고서는 미국 대선과 관련해 해리스와 트럼프 양 후보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