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고령친화식품과 기능성, 치유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놓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진청은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추진한 고령자 건강 식생활 관련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농진청은 씹거나 삼키는 기능이 약한 고령자의 저작 및 연화 3단계에 맞춰 과일과 채소 손질, 조리 방법을 개발했다. 2023년에 과일 13품목 39종, 2025년에 채소 5품목 30종을 정리해 안내서를 발간했고, 조리 동영상도 제작했다. 올해 쌀, 콩 등 곡류까지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농진청은 국산 잡곡의...

은행권이 기업 고객을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들어 환율 변동성이 높아진 데 이어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이 24시간 체제로 전환되면서 기업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실시간 환율 조회부터 현물환·선물환 등 외환거래와 거래내역 관리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외환거래 플랫폼의 중요성이 한층 커진 영향이다. 외환거래 자체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물론, 외환 고객을 다른 금융상품으로 연결함으로써 비이자이익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

가계부채 총량 관리 기조 속에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6개월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산적 금융 경쟁이 가열되면서 기업대출은 9개월 연속 증가해 2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가계대출 총량관리 아래 기업금융을 확대하려는 은행들의 영업 전략과 회사채 상환 등을 위한 기업의 자금 수요가 맞물리는 모습이다. 다만 늘어난 기업대출의 7할 이상은 대기업에 집중되면서, 자금 조달에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온도차는 더 심화된 모습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