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이 직면한 소멸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2029년까지 일자리를 190만 개 가까이 확대하고 생활인구를 연평균 3% 늘릴 방침이다. 2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를 열고 '제5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기본계획(삶의 질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기본계획은 5개년 단위로 수립하는 농업·농촌 발전 청사진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년간 관계부처와 협력해 관련 기본계획을 총 4차례 수립·시행해 왔다. 그간 투입...
한국수출입은행은 윤희성 행장이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SK온 합작법인의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15억 달러 규모 금융지원을 약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기차 수요 증가세 둔화 등으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배터리 산업의 동향을 직접 청취하고, 국내 완성차 및 배터리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이날 방문한 배터리 공장 건설 사업에 총 15억 달러(약 2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출 8억 달러, 보증 7억 달러로 구성되며,...
지난해 연말 연체채권 관리 강화로 하락했던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2개월 만에 다시 반등했다. 금융당국은 연체율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53%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0.53%) 이후 최대치로, 전월 말(0.44%)보다 0.09%포인트 올랐고 전년 동월 말과 비교하면 0.08%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연말 연체율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규연체 발생 등이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