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논의가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경찰 등에 대한 보완수사요구권만 남기는 방향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검찰개혁추진단(추진단)에 보완수사권 폐지를 전제로, 보완수사요구권을 부여할지 논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검사에게 남아 있던 직접 수사 기능의 마지막 고리까지 끊어내겠다는 것이다. 결국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강조한 보완수사의 필요성은 논의 테이블 밖으로 밀려나고, 형사사법 체계 개편 논의 역시 '검사의 수사 완전 배제'라는 여당의 기조로 정리되고 있다. 윤창렬 추진단장(국무조...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권역외상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최종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6일 복지부는 이 차관이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봄철 외부활동 증가에 대비해 권역외상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중증외상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2016년 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아주대학교병원은 최근 3년 평균 연 1300여명의 중증외상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닥터헬기 운항을 개...

경찰청과 카카오가 보이스피싱·투자리딩방 등 온라인 플랫폼을 매개로 확산하는 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통합대응단 회의실에서 카카오와 '피싱 범죄 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과 조석영 카카오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피싱 범죄가 전화·문자 중심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이스피싱뿐 아니라 투자리딩방, 신종 스캠 등 각종 범죄가 카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