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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재 등 불교의례에서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악기가 태평소(호적)다. 한국불교태고종은 태평소 명인 벽응스님(1909~2000)의 가락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단체를 설립했다. 태고종은 3일 서울 종로구 한국전통문화전승관(총무원 청사)에서 '벽응스님 계 태평소 보존회'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벽응스님은 국가무형유산 제50호 영산재 범패 보유자로 태평소의 대가였다. 스님은 생전부터 "태평소 가락을 후학에게 전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입적 20..
한국불교태고종이 겨울철을 맞아 미혼모 가족들과 해병대전우회에 따듯한 사랑을 전했다.태고종은 3일 총무원 청사가 있는 서울 종로구 법륜사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열고,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해병대전우회에 김장김치·라면·화장지 각각 100박스 등 총 300박스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상진스님, 불교문예원장 지허스님, 행정부원장 도성스님을 비롯한 태고종 주요 스님들과 해병대 전우회·한국미혼모가족협회 관계..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제18대 공동대표의장(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종지협은 종교 간 화합과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7대 종교 지도자들이 모여 1997년 설립한 단체로, 진우스님은 총무원장 취임 직후인 2022년 제16대 공동대표의장으로 추대된 후 제17대에도 재선출된 바 있다. 전날 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 임시이사회엔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함께 고경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나상호 원불..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달 29일 베다니홀에서 한부모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돕기 위해 민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부모 20가족을 초청해 겨울맞이 위로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재단법인 행복한대한민국,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식'을 체결하고 '행복한 가족, 따뜻한 하루'라는 이름으로 한부모 20가족, 시설 종사자, 전문가를 초청해 응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영훈 담임목사..
CTS기독교TV(이하 CTS)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의 여정에 감사하고 순수복음의 파수꾼으로 새로운 30년의 비전을 선포했다.3일 CTS에 따르면 CTS 창사 30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감경철 CTS 회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등 교계 지도자와 정·관계 인사, 주한 외교사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CTS 대표 프로그램인 7000..
한국불교태고종은 2일 겨울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소외이웃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종로구는 태고종 총무원 청사(불이성 법륜사)가 소재한 곳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기 위해 스님들이 직접 나섰다.태고종이 이날 구청에 전달한 후원품은 쌀 10kg 100포, 김치 10kg 100포, 라면 30개입 50상자, 물티슈 40박스, 방한조끼·장갑 100세트 등으로 2000만원 상당에 달하는 생필품이다.전달식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첫 번째 사진 가운데)과 태고종 법륜사 주지 성파스님(상진스님 오른쪽) 등 태고종 스님들은 2일 종로구청을 방문해 구내 소외 이웃을 위해 쓰일 물품을 전달했다. 휴지·김장김치·쌀·라면·방한조끼 등으로 2000만원 규모의 물품이다./사진=황의중 기자
즉석식품처럼 양산된 명상 프로그램이 문화상품으로 소비되는 요즘이다. 이에 반발해 흥미로운 연구가 시작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명상의 뿌리인 인도 수행전통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유용한 도구를 추출, 현대인이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정신질환의 치료제로 쓰겠다는 것이다. 그간 정신질환 치유를 위해 사용된 명상 프로그램이 핵심이 빠진 '약효 떨어진 약'이었다면 이번 연구는 제대로 된 처방제를 만드려는 시도다. 이 프로젝트는 인문학자..
"법륜사 창건주 대륜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젋은이가 올 수 있는 전법도량으로 키우겠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불이성 법륜사 대웅보전에서 1일 열린 제17대 주지 진산식(취임식)에서 새 주지가 된 성파당 혜각스님은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륜문회 이사장 보경스님과 이사 스님들, 총무원장 상진스님, 승정 대은스님, 호법원장 구산스님, 교육원장 재홍스님, 포교원장 능해스님 등 종단 주요 소임자들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본사 고창 선운사는 지난달 30일 회향식을 봉행했다고 1일 밝혔다.졸업식인 이번 행사에는 15세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남성 6명·여성 5명 등 모두 11명이 참여했다. 이번 단기출가학교는 지난달 21일 삭발식·입학고불식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진행됐다. 행사는 일반 템플스테와 체험형 프로그램과 달리 '실제 출가 수행자들과 동일한 강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새벽 4시 기상해 108배 참회, 삼시예불, 울력, 발우공양..
서울 종로구 광화문 태고종 법륜사에서 1일 열린 제17대 주지 성파당 혜각스님(아래 사진) 진산식(취임식) 단체 기념촬영./사진=황의중 기자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교회 십자가탑 앞 광장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성탄트리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고,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성탄의 메시지를 온 세상에 전하기 위해 내년 1월 초까지 계속 점등한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점등 신호에 맞춰 트리와 주변 조명이 일제히 밝혀지자 수많은 성도들이 함께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한국불교태고종 종정 운경스님이 을사(2025)년 동안거 결제일인 12월 4일(음력 10월 보름)을 앞두고 내린 법어에서 "마음이 모든 법의 뿌리"라며 정진을 당부했다.1일 태고종에 따르면 운경스님은 "오늘의 세상은 혼탁하고 변동이 심한 만큼 이럴 때 수행대중의 한 생각이 곧 세간을 밝히는 등불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안거는 세속의 분주함을 멀리하려는 피정의 시간이 아니라 본래성품을 밝히기 위해 보다 깊이 뛰어드는 결단의 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8일 오전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아래 사진). 시종식 공연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하는 어린이들. 구세군 자선냄비는 이날부터 12월31일까지 22억여 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한다./사진=황의중 기자
지난 97년간 사랑의 온기를 전한 구세군 자선냄비가 본격적인 연말 모금을 시작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22억여 원이다. 구세군 한국군국은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연말 자선냄비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자선냄비 모금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22억여 원으로, 자선냄비는 2021년 21억원, 2022년 22억7000만..
2025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8일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인사말하는 구세군 한국군국 김병윤 사령관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사진=황의중 기자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시종식 이후 자선냄비에 기부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이날 구세군 시종식에는 김병윤 사령관, 대통령비서실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오세훈 서울시장,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김도형 종무실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CBS기독교방송 나이영 사장 등이 참석했다.,
동학에서 천도교로 교명을 바꾼 천도교 현도기념일이 오는 12월 1일 120주년을 맞는다.천도교 중앙총부는 포덕 166(2025)년 12월 1일 의암 손병희 성사가 동학을 천도교로 선포한 현도 1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봉행한다고 27일 밝혔다.제120년 현도기념일 기념식은 전국 교구에서 일제히 봉행된다. 올해는 중앙대교당이 안전진단공사 중임에 따라, 서울 중앙대교당 기념식은 영등포교구 교당에서 진행된다. 영등포교구 교당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
동국대학교는 지난 24일 부산 숭림사 진락스님과 진철스님이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스님은 오백나한캠페인 '문수'에 동참하며 동국대학교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진락스님과 진철스님은 동국대학교 발전을 위해 꾸준한 원력을 이어오고 있다. 진락스님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서울·WISE 캠퍼스를 합산해 총 7억6600만원, 진철스님은 총 3억2200만원을 동국대학교에 기부했다.동국대..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가 경기동부보훈지청과 26일 교회에서 보훈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종 보훈 행사 주관과 지원, 홍보 등을 진행한다. 새에덴교회는 그동안 국내외 6·25 전쟁 참전용사 위로 행사를 통해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소강석 목사는 "20년 가까이 민간보훈의 퍼스트 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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