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신청 나선다
시민사회가 쿠팡의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들을 모아 분쟁조정을 신청한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 한국소비자연맹은 3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기 위해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쿠팡을 상대로 한 소송에 앞서 집단분쟁조정을 통해 정신적 피해보상을 청구하려 하는 것이다. 이들은 일단 오는 9일까지 피해자를 모집해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