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남당항 야간경관 조성을 본격화하며 관광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꾼다. 야경 명소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예술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7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야간경관 사업은 단순한 조명 연출을 넘어 '컬러풀 웨이브'라는 독창적인 테마 아래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초현실적인 야경 쇼를 선보인다. 컬러풀 웨이브는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이 마치 바다의 파도처럼 유려하게..
충남 아산시가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다문화가정 특화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각 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2024년 실적)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정착을 위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아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1부서1과제 및 중점추진과제 추진 △전 직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 발굴 등을 추진했다. 특히 적극행정을..
충남 서산시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해 역대 최대 인원인 4167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등 크게 세 유형으로 어르신의 생활·근무 여건을 고려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이면서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이 환경정비, 교통안전 봉사 등 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유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