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이 떠나지 않는 지역이 곧 지속 가능한 지역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충남 청양군이 문화예술을 해법으로 제시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청양군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총 22개 예술단체에 1억 78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초고령사회라는 흐름 속에서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한 가정의 불행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고령화 속도가 도심보다 훨씬 빠른 농촌지역의 치매 관리 역량은 지역 소멸 대응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충남 홍성군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구축한 '통합 치매관리체계'가 지역사회 기반 돌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은 단순한 검진 행정에 머물지 않는다. 인지 선별검사에서 전문의 상담, 협약병원을 통한 정밀검진으로 이어지는 3단계 진단 시스템을 갖..

인공지능(AI)이 폐쇄회로(CC)TV와 더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디지털 파수꾼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CCTV에 내장된 수많은 정보들을 아무래도 인간의 눈과 감각으로 판별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법. 이를 강력하게 추지하는 도시는 천안시.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연중무휴 24시간 통합 관제체계를 가동하며 도시 안전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천안시에 따르면 방범용 CCTV의 지속적인 확충에 따라 관제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7억390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