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이제 '노잼도시'가 아니라 '코스닥'의 도시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코스닥에 상장하는 혁신·첨단 기술 보유 기업이 러시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 상장기업은 청년을 부르고 , 지역경제에 활력으로 이어진다. 올해에만 대전 지역 기업 7곳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면서 지역 혁신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전시는 22일 (주)한켐이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한켐은 OLED 소재를 주축으로 촉매소재, 전자 및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소재 등을 다루는 주요 첨단소재 기업이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 기업은 총..
충남 천안시가 밤에 더 아름다운 야경 명당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간경관을 활용한 특별 야간경관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야간경관 투어버스는 수도권 기차와 버스를 연계해 천안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투어는 회차별로 30명의 탑승객을 대상으로 성성호수공원, 타운홀, 이동녕선생기념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등 천안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야간의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야간경관을 즐기기 전..
충남도는 지난 16∼18일 베트남에서 개최한 '2024년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차, 즙 △김, 조미김 △홍삼 가공 제품 △동물용 사료 △화장품 △농산가공품 △식육가공품 등 우수한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도내 기업 30개 사가 참여해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