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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8일(토)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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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항복일에 G7 정상 "푸틴, 러시아의 역사적 희생에 수치"

주요 7개국(G7)은 8일(현지시간)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합류한 가운데 G7 정상들이 화상 회의를 열고 러시아 석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거나 즉시 금지해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어 G7은 시의적절하고 질서 있는 방식으로, 그리고 세계가 대체 공급처..

트뤼도 캐나다 총리, 러 학살 현장 우크라 이르핀 전격 방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소도시 이르핀을 깜짝 방문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올렉산데르 마르쿠신 이르핀 시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트뤼도 총리가 러시아 점령군이 우리 지역에 모든 저지른 참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이르핀에 왔다”며 “그를 만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마르쿠신 시장이 공유한 사진에는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이 크리스티아 프..

미 대통령 부인, 우크라 전격 방문, 우크라 영부인 포옹, 지원 약속

질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이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해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과 ‘어머니의 날’ 만남을 가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6일 루마니아를 시작으로 동유럽을 순방 중인 바이든 여사는 이날 슬로바키아에서 차량으로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약 10분 만에 우크라이나 남서쪽 자카르파티아주(州)의 오즈호로드로 이동해 약 2시간 동안 일정을 소화했다. 미국 대통령 부인이..

푸틴, 러 전승일에 핵전쟁 통제기 동원...광인전략으로 서방 겁주기

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전승일)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지만 오히려 패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승일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수 군사작전’ 용어 대신 전면전을 선언할 가능성을 높이는 상황이다. ◇ 러 전승일 푸틴 메시지는...미 CIA 국장 “푸틴, 전쟁 배가, 결과 개선 믿어” 이와 관련, 윌리엄 번..

미주한미동맹재단, 버지니아주 4선 상원의원, 이사장 선임

미국 내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교민사회 차원의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은 6일(현지시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재단 초대 이사장에 챕 피터슨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피터슨 신임 이사장은 한인 밀접지역인 페어팩스 카운티를 7대째 150여년 동안 지켜온 집안 출신으로 버지니아주 4선 상원의원이며 조지메이슨대학의 인천 송도 캠퍼스 설립에 기여하는 등..

북, 윤석열 취임·바이든 방한 계기 7차 핵실험 감행하나

미국은 7일(현지시간)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발사체 시험을 규탄하면서도 북한에 대한 외교적 관여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과 미국·일본 당국은 북한이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및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이달 중 제7차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비판한 뒤 “이번..

우크라 남부 제철소 고립 민간인 대피 완료...유혈전만 남아

우크라이나군이 최후의 항전을 벌이는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아조프)스탈 제철소에서 여성·어린이·노인 대피가 완료됐다고 우크라이나 측이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시아 침략군에 의해 포위된 아조우스탈에서 민간인 대피가 시작된 지 1주일 만이라고 AP는 전했다. 베레슈크 부총리는 “모든 여성·..

미 상원, 주한 미국대사 인준안 최종 가결...16개월 미국대사 공백 해소

미국 상원은 5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고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 이로써 골드버그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 절차는 마무리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조만간 골드버그 지명자를 공식 임명할 것으로 보여 지난해 1월 해리 해리스 당시 대사가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함께 사퇴한 뒤 이어져 온 주한 미국대사 공백 상태가 16개월 만에 해소되게 됐다. 당초 상원의 촉박한..

미 백악관 대변인에 사상 첫 흑인 여성 및 성소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유색 인종, 특히 흑인의 중용이 두드러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신임 백악관 대변인에 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인 카린 장-피에르 수석 부대변인을 승진 임명했다. 장-피에르 지명자는 또한 공개적으로 동성애자라고 밝힌 첫 백악관 대변인이 된다. 장-피에르 지명자는 젠 사키 대변인이 13일까지 바이든 대통령의 ‘입’ 역할을 함에 따라 월요일인 16일 대변인으로..

미일 장관, 반도체 협력 강화 원칙 합의...한국·대만에 위협되나

반도체 설계·장비 강국인 미국과 소재·장비 강국인 일본이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일본 경제산업상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회담하고 미국·일본을 포함한 역내 생각이 비슷한 국가·지역에서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진행할 기본원칙에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

우크라 전쟁, 푸틴 갈림길...국내 역풍 감수 전면전...잠정 승리 선언

오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기념일을 앞두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면전’과 ‘조기 승리’ 선언의 갈림길에 선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이 승전일 당일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수 군사작전’ 용어 대신 전면전을 선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지 오래이지만 최소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과 남부 점령을 위한 무차별 공격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블링컨 미 국부장관 코로나 돌파감염...바이든 대통령 방한 동행 문제 없을듯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외교수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됨에 따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대응 등 외교 행보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소 5일의 자가 격리 기간을 고려하면 오는 20∼24일로 예정된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에 동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국무부는..

미 상원 외교위, 주한미국대사 인준안 가결...본회의 처리 일정 불투명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 인준안이 상원 본회의 통과로 모든 절차를 마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 임명하면 지난해 1월 해리 해리스 당시 대사가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함께 사퇴한 뒤 이어져 온 주한 미국대사 공백 상태는 해소된다. 하지만 상원의 촉박한 본회의 일정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요청한 33..

미 연준, 40년만 인플레에 기준금리 0.5%p 인상, 양적 긴축 강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했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9조달러에 이르는 자산을 축소하는 양적 긴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40년 만의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이중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평가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 발표는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 대법원, 50년만에 낙태권 보장 판결 뒤집기 초읽기...미 사회 발칵

미국 사회가 낙태권 문제로 양분됐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對) 웨이드(Roe vs. Wade)’ 판례를 뒤집기로 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판결문 초안을 입수해 2일(현지시간) 보도한 것이 발단이 됐다. ‘로 대 웨이드’ 판례 뒤집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3명의 보수 성향 대법관을 지명, 연방대법원 이념 지형이 보수 6명·진보 3명으로 되면서 예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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