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16개 광역단체장 공천 전략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은 당 소속 현역 광역단체장을 전원 교체하는 '인적 쇄신' 카드를 꺼낸 반면, 국민의힘은 사퇴로 공석이 된 대구를 제외하고 현역 단체장을 모두 재공천하며 '현역 사수' 전략에 나섰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공천에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승리했던 경기·전북·전남·광주·제주 등 5곳의 현역 광역단체장을 모두 탈락시켰다. 당 소속 현직 광역단체장을 100% 교체한 이례적인 선택이다. 대신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6일 "세대와 지역의 벽을 넘어 상생하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정 의지를 강조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정 후보가 구청장으로 재직했던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시장을 찾아 시장 현대화와 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했다. 그는 "대주교님께서 가장 낮은 곳을 바라보시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마음을 쓰고 계신다"며 "저희가 나아가야 할 곳과 바라봐야 할 곳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 대주교는..

더불어민주당이 6일 박지원 최고위원과 임문영 대통령 소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을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발탁인재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발탁인재 환영식에서 "박 최고위원은 무려 115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 역사상 최초로 선출된 평당원 출신 최고위원으로 당원 주권의 가치를 증명한 산 증인"이라며 "엄격하고 투명한 검증 절차를 거친 실력이 입증된 준비된 청년 리더"라고 말했다. 전북 출신인 박 최고위원은 사법연수원 41기로 현재 법무법인 다지원 대표 변호사다.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