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흰색·연분홍색 구절초, 보랏빛 꽃이 무리지어 피어나는 우리나라 특산 야생화인 벌개미취, 하트 모추양의 분홍색 꽃이 줄줄이 매달리는 금낭화, 꽃 모양 때문에 '며느리주머니'라고 불린다. 꽃이 진 뒤 씨앗에 흰 털이 생겨 마치 할머니의 흰 머리처럼 보인다는 할미꽃. 모두 우리의 자연을 보듬는 야생화들이다. 강원도 춘천시에 자리 잡은 국내 유일의 국립 정원소재 전문기관인 국립정원소재센터가 첫 공식 행사를 연다. 춘천시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국립정원소재센터에서 '제32회 우리 꽃 전시회'가 개최..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하늘을 찌를듯한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유명해 국민과 외국인관광객의 사랑을 받아 온 춘천 남이섬이 '자원순환 섬'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선언은 섬 내 카페 8곳에서 나오는 일회용컵만 연간 42만개가 넘는다는 반성에서 부터 시작됐다. 이같은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남이섬 운영회사(주식회사 남문)는 춘천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지난 30일 남이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남이섬 내 카페 사용 컵의 다회용기 전환을 위한 자발적인 약속이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성환 기후부 장관, 이태희 남문 상..

강원도 홍천의 가을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향토 페스티벌 '제9회 서석코스모스축제'가 관광객과 시민을 초대한다.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석면 체육공원과 코스모스길 일원에서 열린다. 제9회를 맞아 홍천 고유의 소박한 매력에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의 전문기획 지원과 맞춤형컨설팅을 더했다. '코스모스와 황금메기의 추억'주제로 끝없이 펼쳐진 분홍빛 코스모스 산책로와 포토존, 야외 시화전 및 사진전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이와 함께 맨손 황금메기잡기 체험(체험비 1인 1만5000원, 축제장 및 코스모스길 관람은 무료), 전통놀이 한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