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주요 랜드마크인 전북도청 잔디광장이 얼굴을 바꾼다. 광장에서 공공예식을 치르고, 어린이집 아나바다 행사 등을 우선 해본 뒤 내년에는 도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꾸리는 소규모 문화행사 무대도 올린다. 전북자치도는 민선 9기 '도민이 주인인 열린 도정'의 일환이며, 도청 잔디광장 개방 첫 단계로 12월까지 관련 부서와 연계한 도민 참여형 행사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에는 돗자리 음악회와 가족 독서마당, 낭만 피크닉, 어린이 체험마당 등 도민 누구나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용 편의성도 높..

광양 '일곱계절'이 지역 첫 민간정원으로 등록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정식 개방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6300㎡ 규모에 510여 종의 수목과 초화류가 어우러진 '일곱계절'을 특별시 제3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정원은 정원주 서순미 씨가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며 2019년 광양으로 귀촌한 뒤 정성껏 가꾼 공간이다. 독일 정원가 칼 푀르스터(Karl Foerster)의 자연주의 정원 철학에 영향을 받아 조성한 '일곱계절'은 사계절에 초봄·초여름·늦가을을 더해 계절의 변화를 다채롭게 느끼도록 꾸몄다. 수평천 물..

전북 전주시가 10월 한 달간 음식과 역사, 전통문화,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축제와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시는 전주비빔밥축제와 전주국가유산 야행,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 미래문화축제 팔복, 동학농민혁명군 전주입성 재현행사 등 전주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2일부터 4일까지 덕진공원에서 '2026 전주비빔밥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비빔밥축제는 덕진공원의 자연경관과 수변 공간을 활용해 전주의 자연·문화·미식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새롭게 구성,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비롯해 전주 비빔밥 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