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추진한 2024년 '고향애(愛) 여행가자' 사업이 출향 도민과 재외 동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9일 전남관광재단에 따르면 '고향애(愛) 여행가자' 사업은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연계사업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 뿌리를 둔 출향 도민과 재외동포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즐기도록 고향 방문과 비용을 지원한 사업이다. 사업은 올해 관광형과 체류형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465명이 참가한 관광형 프로그램은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출향인이 선택한 여행상품..
"식품진흥원을 식품기업 전문기관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그 영향력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장해 나가겠다" 지난 10월 취임한 김덕호 이사장은 향후 식품진흥원을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견인 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정부가 처음 동북아 최초로 전북 익산 왕궁에서 불모지와 같던 70만평 국가산단의 땅에서 시작했다. 2009년 처음 사업을 추진한 이후, 이제는 산단내에 160개사, 84개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며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불을 밝히고 있다. 이 같은 결과에 김덕호 이사장은..
광주광역위생매립장 색도 저감시설 설치의 불필요성을 제시해 예산절감한 사례가 올해 하반기 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시청에서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적극행정문화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시민 공감도가 높고 창의성·전문성이 돋보이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부서 추천 13건 중 철저한 실적 검증과 예선심사를 거쳐 5건을 선정, 등급을 결정했다. 올해부터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주민모니터링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