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식업계에 파산이 뉴노멀(새로운 일상)이 되면서 그야말로 지옥문이 활짝 열리고 있다. 여러 정황으로 미뤄볼 때 당분간 현 상황은 절대 반전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중국인들은 먹는 것에는 진짜 진심이라는 말이 있다. 불후의 사서인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에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처럼 생각한다"라는 말이 있다면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웬만해서 외식업체들이 망하는 법이 없다. 아니 먹는 것과 밀접한 사업을 할 경우 대충 먹고는 산다. 운이라도 좋을 경우는 대박이 날..

일본 정부가 2030년까지 공항 세관절차를 완전 전자화한다. 방일 외국인을 연간 600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관광입국 목표에 맞춰 입국 심사 이후 세관신고 단계에서 발생하는 대기 시간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요미우리신문은 22일 일본 정부가 가까이 공표할 '세관 중장기 구상 2030'에 공항 세관절차 완전 전자화 방침을 담는다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 입국자는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귀국하는 일본인도 '휴대품·별송품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전자신고 제도는 이미 도입돼 있지만, 종이 신고가 여전히 절반 가까이...

지난해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합성마약 압수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가격이 오히려 떨어지고 공급은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는 UN의 분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CNA에 따르면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 '동아시아·동남아 합성마약: 2026 최신 동향과 과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한 해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압수량은 349t(톤)으로 전년보다 48% 늘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5배가 넘는 규모다. 케타민 압수량도 52.5t으로 1년 만에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