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인근 공항에 라오스군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군 지원·훈련센터를 열었다. 캄보디아 레암 해군기지에 이어 동남아시아에 중국의 군사적 영향력이 미치는 거점이 추가로 들어선 것이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는 지난달 2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반큰공항에서 '중국·라오스 공동 지원·훈련센터'와 '중국·라오스 우호 항공학원'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설이 공군 조종사 훈련에 사용되며 "어떠한 제3자도 겨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라오...

중국의 경제 수도로 불리는 상하이(上海) 시장에 최근 두드러지게 약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치링허우(七零後·지난 세기 70년대 출생자) 당정 관료인 1972년생 주중밍(朱忠明·54) 부시장 겸 시장대행이 정식 선출됐다.중국 정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지난달 30일 오후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시 인민대표대회 회의에서 주중밍 시장대행을 시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달 4일 궁정 전 시장의 사임으로 대행으로 임명된 지 채 한 달도 안 돼 정식 시장에 오르게 됐다.소식통들에 따르면 그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법정 정년인 60세 이후에도 근로하기를 희망하는 고령층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근로선택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법정 정년을 연장하는 것은 아니다. 29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일간 더스타에 따르면 다툭 세리 아미르 함자 아지잔 제2재무장관은 이날 열린 2026 국제사회복지대회(ISWC)에서 60세 이후에도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미르 함자 장관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를 대신해 총리 연설문을 낭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