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택난 해결책으로 '온건 밀도' 주택 주목…도심 인구 분산 기대
주택난이 심각한 호주에서 공공정책 싱크탱크 호주경제개발위원회(CEDA)가 해결책으로 고밀도 아파트나 외곽 대규모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아닌 중간 수준의 이른바 '온건 밀도’ 주거 개발을 제시했다.CEDA와 도시컨설팅 업체 어비스(Urbis)가 2일 발표한 공동 보고서 '중도적 경로: 완만한 밀도가 호주의 주택 위기를 해결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가'에 따르면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 등 호주 5대 도시의 ‘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