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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8일(토)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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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법원, 바이든 행정부, 대기업 종사자 백신 의무화 무효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추진한 민간 대기업 종사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처를 무효가 됐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13일(현지시간) 직업안전보건청(OSHA)이 지난해 11월 100인 이상 민간 사업장 종사자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조처가 과도한 권한 행사라고 판단했다. 판결은 6 대 3으로 대법원 이념 지형 보수 6 대 진보 3이 그대로 반영됐다. 다만 의료 종사자에..

코로나로 미 대학생 2년만에 100만명 이상 감소...학업보다 취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여파로 미국 대학생 수가 지난 2년 동안 100만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단체 전미학생정보 리서치센터(NSCRC)는 13일(현지시간) 지난해 가을 미국 대학에 등록한 학부생 수가 전년 대비 3.1%, 46만53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0년 감소한 수 약 56만명을 더하면 지난 2년 동안 102만명 이상이 줄었다. 팬데믹 이전인 2..

한인 미국 이민 119주년 '미주 한인의날', 바이든 대통령 축하 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한인 미국 이민 119주년 및 17회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한국계 미국인들이 미국의 발전과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미 연방 하원은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초당적 결의안을 발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서한에서 “1903년 오늘 선구적 한국 이민자들이 하와이에 도착해 위대한 미국 역사의 새 장을 열었고, 그날부터 이들은 미국의 성장..

미 FDA, 파우치 "결국 모두 코로나 감염될 것"...백신으로 통제

미국 최고 보건 당국자들이 결국 대부분의 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것이라고 토로했다. 다만 백신 접종이나 부스터샷(추가접종)을 하면 중증이 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사실상 모든 사람이 (코로나19에) 노출돼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백신 접종과 부스터샷을 하면 질..

미 민주당, 러의 우크라 침공시 푸틴 대통령 등 제재 법안 발의

미국 민주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등 러시아를 제재토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상원 외교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푸틴 대통령 등 정부 및 군 고위 관리들과 주요 금융기관에 대한 전면적인 제재를 가하는 ‘우크라이나 주권수호법안’을 공개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이 법안에는 민주당 상원의원 25명이 동..

미국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 7.0%...기준금리 인상 탄력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0%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7.1%를 기록한 1982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으로 10월 6.2%, 11월 6.8% 등 3개월 연속 6%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3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0.5% 올라 11월(0...

북 탄도미사일 발사에 미국, 대북제재 카드...국무장관 "모든 수단 활용"

미국은 12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대북 제재 카드로 응수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이날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한 북한 국적 6명과 러시아인 1명, 러시아 회사 1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후 첫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관련 제재다. 이에 대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

미 하루 코로나 감염 143만명 넘어...의료기관 운영 차질, 혈액부족 사태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류 신규 확진자 수가 14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추세를 보여주는 1주일 하루 평균 감염자 수도 75만명을 상회했다. 모두 전 세계 사상 최다 기록이다. 이에 따라 입원자와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자체 집계를 근거로 전날 신규 확진자 수가 143만3977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CNN 방송도 미 존스홉킨스대..

세계은행,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4.1%로 하향조정...내년까지 둔화

세계은행(WB)은 11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1%로 하향 조정하면서 내년까지 성장세가 크게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은행은 이날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지난해 5.5%인 세계 경제 성장률이 올해 4.1%, 내년 3.2%로 현저하게 둔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WB가 지난해 6월 보고서에서 예측한 4.3%에서 0.2%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성..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미 서부 일부 공항 항공기 이륙금지

북한이 11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15분 정도 미국 서부 해안지역 공항에서 항공기에 대한 ‘이륙 금지(ground stop)’ 조치가 내려졌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10일 저녁(현지시간) 미 서부 해안의 일부 공항에서 15분 미만 동안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고 11일 밝혔다. FAA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때문이라고 지목하지 않고 ‘예방 차원에서’ 이 조치가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김일성 주체·김정일 선군과 다른 사상 추구"...김정은사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의 주체사상과 김정일의 선군사상과 다른 새로운 사상을 추구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가브리엘라 베널 씨는 11일 영자지 닛케이(日經) 아시아 기고문에서 김정은 10년 통치 기간 김일성과 김정일의 대형 초상화가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대회의 배경이었지만 지난해 북한 관영매체가 제공한 대회 사진에서 두 선대 지도자들이 눈에 띄게 빠졌다며..

미·일·영·프 등 성명, 북 미사일 발사 규탄...북에 대화·평화 선택 촉구

미국·일본·유럽 국가들의 유엔주재 대사들은 10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는 이날 오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공개회의 직전 낸 성명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북한의 계속된 대량파괴무기 추구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한..

화이자·모더나, 오미크론 예방용 백신 개발 속도..."모두 감염 후 이미 늦어"

화이자와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예방용 백신 개발이 이미 늦었고 지금은 중요하지 않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 화이자 CEO “오미크론 변이 특정 백신, 3월 준비”...모더나 CEO “오미크론 특화 백신 임상시험 곧 시작”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0..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 "하원 외교위원장, 바이든에 한반도 이슈 의견 전달"

그레고리 믹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이번주에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한국전쟁 종전선언 등 한반도 이슈에 관해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부의장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최광철 상임대표는 10(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한 음식점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믹스 위원장이 11일 또는 12일 바이든 대통령과 회동해 한반도 관련 이슈를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냉전시대 연상 미-러 차관회담, 성과없이 끝나...러, 불길한 위협

미국과 러시아는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 문제를 놓고 약 8시간 동안 담판을 벌였지만 예상대로 돌파구는 마련하지 못했다. 미국 측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진(東進) 금지 확약을 일축하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러시아 측은 군사·기술적 성격을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응수했다. 다만 미국 측은 미사일 배치와 군사훈련 범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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