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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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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 美 규제 위험 분산…中 장비·주주환원·美 상장 '3중 카드'
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호르무즈 합의 기대·AI 실적에 뉴욕증시 최고치…브렌트유 5.3% 급락
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협상 막바지"…미 공습 중단 뒤 타협안 이행 시험대
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20일 독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두에 예방 효과가 있는 백신을 내년 이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 버튼 모더나 최고의학책임자(CMO)는 코로나19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에 예방 효과가 있는 차세대 백신을 오는 9월 초에 공급하기 시작하고, 내년에는 독감 예방과 병용할 수 있는 백신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하지만 성사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1994년 미국과 영국·러시아의 안전보장을 조건으로 핵무기를 포기한 ‘부다페스트 협정’에도 불구하고 2014년 러시아에 의해 자국 영토 크림반도가 강제 병합당했다며 미국 등 서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
미국 법무부는 17일(현지시간) 북한과 이란 등 국가와 사이버 범죄자들이 자행하는 가상화폐 등 디지털 자산 악용의 수사부터 기소까지 담당할 ‘국가 가상화폐 단속국(NCEF)’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리사 모나코 미 법무부 차관은 이날 이같이 밝히고 초대 국장에 베테랑 사이버안보 전문가인 최은영 검사(41)를 임명했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보도자료에서 최 신임 국장이 이날부터 업무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단속국은..
미국과 이란의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과 이란의 현안인 이란에 대한 한국의 원유 대금 70억달러 동결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행정부 외교관들은 이란 핵합의가 거의 1년간의 협상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교관들은 미국과 이란이 미국의 일부 경제 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음달 중순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아울러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 양적 긴축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연준이 16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달 25~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높아진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다며 기준금리를 조만간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결론내..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문제를 놓고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투표에서 나토 가입안이 부결되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 러시아가 미국과 유럽 국가에 대해 냉전 종식 이후 나토에 가입한 구소련 국가에 대한 무기 또는 군대 배치 금지 등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불가를 ‘안전보장’ 요구의 하나로 포함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하..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더 이상 위기가 아니라 치료할 수 있는 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CDC가 다음주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나온 그의 발언은 유럽 일부 국가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코로나19 피해국인 미국이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미국 백악관은 중국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한국계 미국인 클로이 김의 인종차별 공포 토로에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클로이 김이 인종차별 피해를 호소했고,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 범죄가 339% 늘었는데 백악관의 대처가 미흡한 것 같다’는 취지의 지적에 “그녀의..
중국과 인도가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에서 대리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6일 보도했다. 이브라힘 무함마드 솔리 몰디브 대통령이 소속된 여당은 외교관계 방해에 대해 형사처벌을 부과하는 내용의 새로운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방침인데 이는 압둘라 야민 전 대통령이 이끄는 반(反)인도 운동 ‘인도 아웃(out)’을 배제하려는 목적이라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몰디브 의회는 단원제로 여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러시아군의 일부 철군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여전히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자유 수호에 비용이 따르고,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한 러시아 제재가 미국 경제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컨틴전시(비상사태)에 대비해 산업계와 의회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
한국과 미국 외교당국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올해 상반기 한국 방문에 관해 논의 중인 것으로 15일(현지시간) 전해졌다. 한·미 정부는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 개최 시기로 못 박은 ‘늦은 봄’인 5월 후반께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하는 계기로 방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할 때 한국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을 피하기 위한 외교적 협상 여지가 남아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부대를 우크라이나 국경 더 가까운 곳으로 이동시키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침략을 위한 명분 쌓기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우크라이나의 가입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진(東進) 중단 등 러시아의 요구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미국, 그리고 나토 가맹 주요 유럽국이 거부하고 있는 것도 우크라이나 사태의 외교적 해..
전 세계 한반도 전문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對)북한 정상회담 외교가 불완전하지만 진전을 향한 새로운 계기를 가져온 새롭고 매우 대담한 접근 방식이라고 보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세종연구소와 미국 싱크탱크 평화연구소·책임 있는 국정운영을 위한 퀸시연구소가 공동 집필한 보고서를 인용해 “한반도 문제의 난해함과 지난 70년 동안 입장의 강경..
미국은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한국을 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한국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고 등급인 ‘4단계: 매우 높음’으로 상향하고, 자국민에게 한국으로의 여행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미국 국무부도 한국에 대한 여행 경고를 현행 3단계 ‘여행 재고’에서 4단계 ‘여행 금지’로 높였다. 이어 한국으로..
차기 필리핀 대통령으로 21년 동안 장기 집권한 부친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전 상원의원(64)이 유력하다는 여론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펄스 아시아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2400명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한 5·9 대선 여론조사에서 마르코스는 60%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조사 때 53%에서 7%포인트 상승했다. 로드리고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