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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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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이 이뤄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개표 과정에서 무효표 논란으로 결과 발표가 지연되는 소동이 있었지만 최종 부결됐다. 총 투표수 297표 중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이탈표가 대거 나왔다. 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제기된 '부결 후 사퇴론' 목소리도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 체포..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황교안 후보는 27일 김기현 후보가 '울산 KTX 역세권 땅 시세차익' 의혹이 불거지자 수사의뢰수사 의뢰 방침을 밝힌 데 대해 "쓸데없이 시간 끌지 말고 곧바로 날 고소·고발하라"고 맞받았다. 황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수사 의뢰는 혐의가 의심스러울 때 조사해보고 혐의가 나오면 본격적으로 수사하라는 것"이라며 "이는 시간 끌기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황 후보는 "(수사 의뢰와 달리) '고소..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오늘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부결된다면 우리는 한 세대 이상 이어져 온 87년 체제의 종말과 386 운동권의 몰락을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을 등친 토착비리·부정부패를 눈감아 주는 행위는 민주주의 핵심인 주권재민에 대한 배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주축인 운동권 출신 386 정치인 가운데 누구 하나..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내분으로 망한다'는 말이 있다. 지금의 한국 정치판을 보면 정반대다. 보수는 계파 갈등으로 제 살을 깎아먹고 있으며, 진보는 '이재명 사법 리스크'로 동력을 잃고 있다. 정치 경험이 없는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하기도 전에 '친윤'이란 말이 나왔다. 이젠 '진윤'이란 말도 나온다. '비윤·반윤·친안' 등 115석 정당에 계파가 계속 생겨난다. 윤핵관의 실체는 없다고 하지만 국민들은 다 안..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크게 앞서며 상승세를 확인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국정평가를 '매우 잘함'으로 응답한 '적극 지지층'에선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어 당원 100% 투표 방식의 전당대회에서 한 발 앞서 나간 것으로 해석된다.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85명(가중 1085명)을 대상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김기현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선두에 자리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가장 적합한 당대표' 항목에서 오차범위 밖 1위를 탈환하며 안 후보에 역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의힘 적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김 후보의 강세가 이어졌다.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간 전..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안철수 후보와 천하람 후보가 연일 우호적인 분위기를 만들면서 이른바 '천안연대'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기현 후보가 '울산KTX역' 특혜 의혹으로 연일 경쟁 후보들에게 집중 포화를 맞는 상황에서 '비윤·중도'계 당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는 두 후보 간 잇속이 맞아떨어지는 모양새다. 여기에 김기현 때리기에 여념이 없는 황교안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반 김기현' 전선이 확장하고 있는..
군 당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능력에 대해 "능력은 다 구비했고, 다만 대미압박 효과를 고려해 타임라인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또 군사정찰위성 발사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국방정보본부는 22일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ICBM을 지금까지 정상 각도로 발사하지 않았는데 북한에서는 능력은 다 보유했다"고 밝혔다고 여당 정보위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밝혔다. 유 의원은 북한의 군사정..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 후보들이 22일 세 번째 TV 공개토론회에 나선다. 각 후보들은 경쟁자에 대한 의혹 제기는 물론 각종 정책 비전을 제안하며 당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이름 순) 등 4명의 당 대표 후보들은 이날 오후 10시50분 KBS 주관 방송 토론회에 나와 90분 간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가 '주도권 토론'으로 발언 독점권을 갖고..
국민의힘 3·8전대를 앞두고 당권주자들의 상호비방전이 격화하면서 지지율 3~4위권인 황교안·천하람 후보가 김기현·안철수 후보를 맹추격하고 있다. 선두권에 자리한 김·안 후보는 이들의 맹공에 최대한 몸을 낮추면서 맞대응하기보다 상호 견제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나서고 있다. 김 후보의 '울산KTX역' 부동산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나머지 후보들은 김기현 때리기에 나섰다. 관련 의혹을 가장 집요하게 제시하고 있는 황 후보는..
국민의힘은 21일 국회에 접수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 요구서가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면서 이재명 지키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3월1일부터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면 그건 명백히 방탄이란 것을 스스로 선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임시국회를 (3월)..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은 20일 두 번째 공개토론회에서 공천 개혁방안을 두고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날 국민의힘이 주최하고 MBN이 진행한 2차 TV토론에서 김기현 후보는 내년 총선 공천에 대해 "당헌·당규에 명확하게 상향식 공천 제도가 잘 정리돼 있다"면서도 "필요한 경우 배심원단을 운영하도록 제도가 다 있지만 문제는 제도가 아니라 운용하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안철수 후보가 발표한 '공천 혁신' 방안에 대해서..
'국민의힘 책임당원 전국연대'(이하 '국책연대')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의 '3.8 전당대회와 관련 편파적 행위'를 경고한다고 밝혔다. 국책연대는 "지금까지 당대표 경쟁 후보들이 제기한 문제들이 단순 의혹수준을 넘어 국민의힘을 단숨에 폭망시킬 수 있는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특히, 해당 후보가 울산KTX역세권 인근 임야를 소유한 것이 '팩트'이고, 당초 계획된 연결도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대표 주자들은 두 번째 방송토론회에서 김기현 후보의 '울산KTX역세권' 특혜 의혹을 집중 부각하며 공세를 펼쳤다. 황교안 후보는 20일 서울 중구 MBN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황 후보는 이날 입장문에서 김 후보를 겨냥해 후보 사퇴를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황 후보는 김 후보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나면 즉시 후보에서 물러나..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각 후보 간 비판과 공세 수위가 높아지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황교안 후보가 제기한 '김기현 울산역KTX 부지 특혜 의혹'을 둘러싼 공방에 더해 '반윤'을 기치로 한 천하람 후보의 김 후보 공격까지 더해지면서 차기 유력 주자였던 김 후보는 적극적으로 방어하며 맞대응하고 있다. 김 후보 측은 자신에 대한 각 주자들의 공격이 거세지자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속한 검증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