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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커넥트투서 연말 테마 ‘그린 크리스마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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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11. 27. 17:05

전동화 콘셉트카·신규 시즌 메뉴·도서 기부 캠페인 구성
영파머스 농산물 활용한 겨울 메뉴 확대
연말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도서 기부 프로그램 강화
[사진자료2] 렉서스코리아, 커넥트투 연말 기념 ‘그린 크리스마스’ 진행
렉서스코리아, 커넥트투 연말 기념 '그린 크리스마스' 진행./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가 연말 시즌을 맞아 12월 한 달간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그린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가 강조하는 탄소중립 철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동화 비전을 보여주는 차량 전시가 마련됐다.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 방향성을 제시하는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츠 콘셉트'가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되며,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LX 700h' 오버트레일도 함께 배치돼 전동화 기술과 오프로드 성능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다.

겨울 시즌 메뉴도 확대된다. 렉서스 영파머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김빛나·권두현 농부의 딸기를 활용한 딸기 주스, 딸기 요거트 라떼, 딸기 말차 라떼, 딸기 케이크·크로플 등 디저트가 선보이며, 신입 영파머스 안현규·이찬호 농부의 요거트·허브도 메뉴에 반영됐다. 겨울 트렌드로 자리잡은 말차를 활용한 음료도 추가돼 이종석 농부의 말차로 만든 딸기 말차 라떼, 이정석 농부의 올리브잎 말차로 만든 올리브 말차 슈페너 등이 새롭게 출시된다.

체험형 클래스도 마련됐다. 이찬호 허브 농부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생화 리스 제작 클래스'가 12월 17일 커넥트투 오너스 라운지에서 운영되며, 12월 1일부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클래스는 유료 및 선착순 방식이다.

연말 기부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커넥트투는 12월 한 달간 '도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도서를 전달한다. 지난해 약 1만4000여 권이 모였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서 5권 기부 시 영파머스 올리브잎 말차 1박스, 1권 기부 시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기부 도서로 제작한 3.8m 규모 '자이언트 북트리'도 전시장에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그린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전동화 미래와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된 행사"라며 "고객분들께서 커넥트투에서 따뜻하고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커넥트투는 2014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문을 연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으로, 차량 전시·시승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한 브랜드 체험 플랫폼이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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