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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名家’ 토요타의 승부수…6세대 ‘올 뉴 RAV4’ 49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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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김소영 기자

승인 : 2026. 06. 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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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V·PHEV 라인업 앞세워
도심주행~아웃도어 등 겨냥
PHEV 최대 77㎞ 전기주행
HEV 연비 최대 19.0㎞/ℓ 가능
올뉴 라브4
'올 뉴 라브4'. /김소영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의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RAV4'를 국내에 공개하고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토요타코리아는 1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6세대 올 뉴 RAV4를 공개했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HEV XLE 4927만원 △HEV 리미티드 5746만원 △PHEV XSE 6160만원 △PHEV GR 스포츠 6180만원이다.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올 뉴 RAV4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의 일상 속 다양한 모험을 함께하는 차량"이라며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토요타의 철학을 담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신형 RAV4는 '라이프 이즈 언 어드벤처(Life is an Adventure)'를 개발 콘셉트로 도심 주행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했다. HEV와 PHEV 중심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하고 성능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HEV 모델은 파워트레인과 제어 시스템 전반의 효율을 개선했다. HEV 리미티드(LIMITED) 트림은 시스템 총출력 239마력, 복합연비 15.6㎞/ℓ를 갖췄으며 HEV XLE 트림은 시스템 총출력 230마력, 복합연비 19.0㎞/ℓ를 기록했다.

PHEV 모델은 2.5ℓ 가솔린 엔진과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고효율 e-Axle을 조합해 시스템 총출력 329마력을 발휘한다. 22.68kWh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모드 기준 최대 77㎞ 주행이 가능하다. 50kW급 급속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35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주행 성능도 강화했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 강성과 정숙성을 높였으며 차체 비틀림과 미세 진동을 줄여 안정적인 주행 감각을 구현했다.

새롭게 추가된 PHEV GR 스포츠(GR SPORT) 트림은 전용 서스펜션과 차체 보강, 전자식 파워스티어링(EPS) 전용 세팅을 적용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전자식 변속 시스템인 '시프트 바이 와이어(Shift-by-Wire)' 방식의 기어 셀렉터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다. 또한 좌우 양방향 개폐가 가능하고 암레스트를 뒤집어 트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센터 콘솔을 탑재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차세대 커넥티드 서비스인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도 처음 적용됐다. LG유플러스와 협력해 개발한 서비스로 차량과 운전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며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토요타코리아
(왼쪽부터) 후토나가네 요시노리 토요타자동차 치프 엔지니어와 콘야마 마나부 토요타코리아 사장이 16일 오전 인천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에서 열린 '올 뉴 RAV4'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요타코리아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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