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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중소벤처팀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과 중기부, 중기중앙회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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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수소에 사운 건다"…34년 제조 잔뼈 정종태 대표의 반전
“탁상공론 규제에 골목상권 고사”
지난 26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세탁특공대 스마트팩토리의 문을 열자,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자동화 설비와 그 사이를 분주히 오가는 '테크니션'들의 활기가 팽팽하게 맞물려 거대한 산업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곳은 단순히 세탁물을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비대면 세탁 서비스를 하나의 정교한 산업으로 격상시킨 현장이었다. 세탁특공대는 일 평균 2500~2700건, 연간 600만 벌 이상의 세탁물을 처리한다...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의 2차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약 3주간 1만2000여 개사가 신청해 모집 정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신청률이 약 82% 증가한 수치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다. 이번 2차 모집은 6410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전환이 '속 빈 강정'에 그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서울시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이 AI 도입 경험도, 계획도 없는 실정에서 정부의 실효성 없는 정책이 이들을 기술 사각지대로 내몰고 있다는 비판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6일 서울 마포에 있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소규모 기업 AI 전환 방안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서울형 소공인·소상공인을 위한 AI 전..
소상공인들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상정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새벽배송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이번 법안 상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형마트의 심야 영업 제한을 완화하고 의무휴업 규제를 자율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사실상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
"피부막, 뇌혈관 장벽(BBB) 등은 인체를 보호하는 소중한 요새지만, 역설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순간에는 유효 성분의 도달을 가로막는 최대의 장벽이 됩니다." 지난 20일 대전 본사에 있는 셀아이콘랩에서 만난 성민규 대표는 2012년 설립 이래 줄곧 이 '장벽'과의 전쟁을 치러왔다. 셀아이콘랩이 독자 개발한 '생체막 투과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은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생물학적 경계면을 손상 없이 통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R&D(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2026년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3차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3차 공고는 하반기 신규 과제 모집으로, 수요처(대기업·공공기관 등)나 투자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을 중소기업이 개발하는 '구매연계·상생협력' 트랙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판로를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상생 협력을 지원하는 '중견기업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진출 수요를 발굴하고,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연계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총 24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
21일 서울 중구의 도서출판점자. 이곳은 전체 직원 63명 중 33명이 장애인 근로자로, 장애인 고용률 52%를 달성한 명실상부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현장'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을 향해 김동복 대표는 화려한 격려사 뒤에 가려진 장애인기업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차관의 말에, 현장에서는 '답답한 제도'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김 대표가 토로한..
사회복지사 출신이자 미용향장학을 전공한 강선영 쉬엔비 대표의 경영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1999년 수원대 벤처타운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해 현재 매출 400억원대, 전 세계 96개국 수출을 달성한 쉬엔비의 성장사는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기술, 그 진심이 통했을 때 기술은 단순한 장비를 넘어 가치가 된다'는 강 대표의 철학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지난 19일 성수동 쉬엔비 사옥에서 만난 강 대표의 눈빛에는 27년 외길..
중소벤처기업부가 국수와 냉면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했다. 이에 따라 대기업은 향후 5년간 해당 업종에서의 사업 인수·개시·확장이 제한되며, 영세 소상공인 보호 체계가 유지된다. 20일 중기부에 따르면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진입장벽이 낮고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업종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국수·냉면 제조업은 2021년 처음으로 지정됐다. 위원회는 이번 재지정 논의에서 해당 업종의 소상공인 영세성..
중소벤처기업부가 20일 서울 홍대 인근에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을 열고,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할 새로운 창업 허브의 출범을 알렸다.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은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기업, 투자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창업 거점이다. 젊은 창의성이 집중된 홍대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인공지능(AI), 뷰티·패션, 콘텐츠·문화(A·B·C)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전통 제조업의 체질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개혁하겠다는 정·관·재계의 거대한 전략 기지였다. 이날 차체 경량화 기술을 국산화한 이연배 오토젠 대표와 케이(K)푸드 세계화를 이끈 이능구 칠갑농산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수십 년간 이어진 정유사의 사후정산제 갑질을 이재명 정부가 과감히 도려내 많은 중소기업이..
"우리는 폐업 위기 속에서 빚을 내 직원 월급을 주고 임대료를 버티는데, 국내 최고 수준의 임금과 복지를 누리는 거대 노조가 성과급을 더 달라고 파업을 합니까. 소상공인들에게 깊은 박탈감과 절망만 안겨줄 뿐입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대한민국 수출의 핵심 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으로 몰려갔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대규모 총파업 예고에 대해 골목상권의 붕괴를 우려하는 소상공인들이 생존권을 건 '파업 철회' 촉구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대국민 창업 공모전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역대 최대 규모인 6만2944명이 신청했다. 중기부는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 접수 결과, 일반·기술 트랙 5만1907명, 로컬 트랙 1만1037명이 각각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식 플랫폼 누적 접속자는 141만 명을 돌파했으며, 분당 19.5명이 접속했다. 전체 신청자 중 39세 이하 청년 도전자가 4만2798명으로 전체..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인공지능(AI) 창업기업 간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 뷰티·플랫폼 분야 프로그램을 19일 공고한다. 18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기업의 인프라·데이터와 스타트업의 AI 기술을 결합해 신산업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다. 공모를 통해 총 25개사를 선정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협업 자금이 지원된다. 먼저 뷰티 분야(15개사 선정)에는 아모레퍼시픽,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