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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뜬 ‘스타트업 허브’‘…중기부,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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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5. 20. 12:18

AI·뷰티·콘텐츠 등 글로벌 성장 유망 스타트업 육성 거점 마련
엔틀러 등 해외 투자사·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해외 진출 체계적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20일 서울 홍대 인근에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을 열고, 국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할 새로운 창업 허브의 출범을 알렸다.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은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기업, 투자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창업 거점이다. 젊은 창의성이 집중된 홍대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인공지능(AI), 뷰티·패션, 콘텐츠·문화(A·B·C)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집중 지원한다.

현재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에는 혁신성을 갖춘 A·B·C 분야 스타트업들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중기부는 이곳을 통해 엔틀러, 쇼룩 파트너스 등 해외 투자사와의 투자 연계, 마이크로소프트, 현대자동차,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과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을 상시 운영하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안착을 체계적으로 돕기로 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개소식에서 "혁신은 연결의 힘에서 시작된다"며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이 사람과 기업, 기술과 투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스타트업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이곳이 대한민국이 글로벌 혁신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미래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이번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 개소를 시작으로, 민간 중심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더욱 확충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스케일업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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