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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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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삼전닉스 라이벌 臺 TSMC 생산량 폭발 전망
[특파원 시선] 저출산에 시진핑의 G1 꿈도 휘청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갈수록 태산, 中 폭염 비상에 45도까지 상승
대만, 중국군 침공 대비 훈련 실시
'중국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아시아 최대 경제 포럼인 보아오(博鰲)포럼이 27일 나흘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분과 토론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보도를 상기하면 비교적 성공적으로 폐막됐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남부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지난 24일 막을 올린 이번 포럼은 '공동의 미래 형성 : 새로운 환..
지난 2024년 1월에 치러진 총통 선거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던 대만 '제3세력' 민중당의 커원저(柯文哲) 전 주석이 비리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려 17년 형을 선고받았다. 당초 예상보다 훨씬 중형에 처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커 전 주석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항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만 정가에 거센 후폭풍이 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재추대를 축하하는 전문을 발송했다. 양측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전통적인 중조(북중) 친선은 두 나라 공동의 귀중한 재부"라면서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공고히 하면서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하고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조..
지난해 11월 6일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으로 촉발된 중국과 일본의 관계 악화가 갈수록 태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거의 단교 전 단계까지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상당 기간 좋아지기 어려울 것으로도 보인다. 최근 중국 쪽의 태도만 봐도 현실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 있다. 양국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일본이 내년부터 사용..
중국 당정 권력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상무위원장이 26일 "각국 기업이 중국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경쟁에서 선점하기를 바란다"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대중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자오 위원장은 이날 오전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열린 '중국판 다보스포럼'인 보아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한층 확대해 세계 각국과 기회를 공유하..
중국이 미국 백악관이 이란과의 전쟁으로 연기한 미중 정상회담을 오는 5월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 양국이 소통 중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원론적인 의견만 밝혔다고 할 수 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5월 14∼15일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백악관 발표에 관해 별도의 확인 없이 "정상 외교는 중미 관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전략적 지도 역할을 한다"면서..
중동 전쟁 발발로 인해 연기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및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이 5월 14∼15일로 확정됐다. 그러나 일정은 당초의 3일에서 하루 줄어든 2일이 됐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회담이 5월 14∼15일 열릴..
한중과 중일 관계가 마치 정반대의 길을 향해 의도적으로 달려가려는 듯 아주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한중의 관계는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려는 분위기를 보이는 반면 중일의 경우는 진짜 완전 반대 양상인 것이다. 앞으로 상당 기간 그럴 것으로 보인다. 진짜 그렇다는 사실은 한중과 중일의 최근 관계를 미시적으로 들여다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한중 관계를 살펴볼 경우 언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홍콩 반중 인사인 지미 라이의 전기(傳記) 등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홍콩의 서점 업주와 직원들이 체포됐다. 괘씸죄로 횡액을 당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화권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홍콩 경무처와 국가안전처는 삼수이포에 있는 독립서점 '북펀치'의 점주인 팡이밍을 여성 직원 3명과 함께 체포, 구금했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국가안전수호조례 제24조 위반으로 '알고서도 선동적..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이 일본 자위대 소속이라고 주장한 괴한이 침입한 사건과 관련, 일본 측에 강력히 항의했다. 일본은 그러나 이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중일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주일 중국 대사관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24일 오전 자칭 일본 자위대 대원 한 명이 담장을 넘어 우리 대사관에 무단 침입했다. 이른바 신의 이름으로 중국 외교관을 살해하..
'중국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중국의 보아오(博鰲)아시아포럼이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아시아포럼국제회의센터에서 24일 나흘 동안 일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중동 전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와중에 열린 만큼 관련 메시지도 나올 것이 확실해 더욱 세계적 주목을 모으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24일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 포럼은 '공동의 미래 형성 : 새로운..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23일자 17면(국제) 전면을 할애해 '일본의 신군국주의는 지역 평화의 최대 화근이다'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국제 학자 5인의 토론을 보도했다. 토론에는 권 회장과 황쯔젠(黃子堅·말레이시아 과학원 원사 겸 말라야대학교 문학·사회과학대학 역사학과 교수), 유리 타브로프스키(러시아·중국우호협회 부회장 겸 러중우호·평화·발전위원회 전문가이사회..
중국이 오는 5월부터 불법 조업과 관련한 벌금을 최대 40배까지 늘리는 등 처벌 규정을 강화하면서 서해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자행되던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이 줄어들 수 있을지 주목을 모은다. 주중 한국 대사관 관계자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은 약 12년 만인 지난해 12월 27일 어업법을 대폭 개정한 바 있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도 있다. 지난해 4월 중국이..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48시간 내 호르무즈 해협 개방' 최후통첩을 한 와중에 즉각 휴전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즉답 없이 "현재 중동의 전쟁은 외부로 퍼지고 있다. 만약 전쟁이 지속 확대되거나 상황이 더 격화되면 전체 지역이 수습 불가능한 국면..
중국의 자동차 산업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판매량에서 일본을 꺾고 세계 정상에 등극했다. 중국이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자동차 산업에서 만큼은 명함조차 내밀지 못했던 후진국이었다는 사실을 상기할 경우 그야말로 상전벽해의 기적을 일궈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단정은 역시 판매량을 살펴봐야 수긍이 될 것 같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매체들의 23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이 지난해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