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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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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삼전닉스 라이벌 臺 TSMC 생산량 폭발 전망
[특파원 시선] 저출산에 시진핑의 G1 꿈도 휘청
런민망,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기고문 게재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갈수록 태산, 中 폭염 비상에 45도까지 상승
중국 후베이(湖北)성 샹양(襄陽)시 이청(宜城)에 소재한 한 폭죽 판매점에서 18일 화재와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15일 주민의 폭죽 사용 부주의로 폭죽 판매점이 폭발하면서 8명이 숨진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시 둥하이(東海)에서의 사고에 뒤이은 참극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폭발에 따른 전소 면적이 약 50㎡에 이..
"지금 이곳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월 초 방중에 맞춰 중국을 찾을지 모른다는 얘기가 소문 이상으로 나돌고 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말 둘의 극적 만남이 이뤄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북미는 말할 것도 없고 남북 관계도 지금보다는 훨씬 좋아지겠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는 말할 것 없고요"중국 내에서는 꽤나 유명한 50대 중반의 조선족 사업..
세계 최고의 남초(男超·남성 인구가 여성의 수를 압도함) 국가인 중국에 놀랍게도 베이징을 비롯한 이른바 1선 도시에 미혼 여성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미 큰 사회문제로 대두한 상황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2025년 말을 기준으로 중국 총 인구에서의 남녀 비율은 여전히 상당히 심각하다. 100:104로 남성이..
중국 인민해방군이 필리핀과의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에 해군과 공군을 파견, 전투 대비 경계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미국과 필리핀의 전략대화에서 '집단방어'와 '제1 도련선 침공 억제'가 핵심 의제로 거론된 것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 자이스천(翟士臣) 대변인은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5∼16일 남중국해 해역에서 해군과..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14일 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개최한 '춘제(春節·구정) 단배회(신년 하례회)'에서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여정에서 말에 채찍을 휘둘러 힘차게 전진,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주문을 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단배회에서 "중화..
중국의 외교 수장인 왕이(王毅)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 이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 총리를 비롯한 유럽 국가 외교장관 등과 연쇄 양자회담을 갖고 미국 일방주의와 대만 문제 등을 겨냥한 우군 확보전에 적극 나섰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지난 13∼14일 행사 기간 우선 주최국인 메르츠 총리를 비롯..
미국과 중국의 외교 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중국 방문 구상을 지속적으로 거론한 사실을 마치 일깨워주기라도 하듯 13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에서 조우, 양국 관계 안정화와 고위급 교류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양국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4일 전언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은 이날 뮌헨..
버려질 위기에 놓인 자개장을 수거, 현대적 인테리어 가구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으로 재구성해 온 중국통 (주)미지음디앤씨의 송미영 대표가 자개를 매개로 한 전시를 연다. 새로운 트렌드 개척과 전통 문화를 지키고 전통의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이 전시회를 기획한 송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각 가정의 삶을 묵묵히 지켜온 자개장을 수집해 왔다. 화려한 문양 뒤에 숨겨진 세월의 흔적과 손때, 그리고 그 가구를 사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첫째 주 예정대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회담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3일 전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현지 시간) 백악관 행사 후 질의응답에서 '4월 첫째 주에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지 확인해 달라'는 질문에 "그렇다. 4월에 시진핑 주석을 만날 예정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시 주석은 올..
중국의 지난해 결혼 신고 건수가 예상을 깨고 676만3000쌍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0% 이상이나 증가했다. 그러나 20여년 동안 이어진 감소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여전히 역부족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일부 매체들이 13일 자국 민정부의 전날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결혼 신고 건수는전년의 610만6000쌍보다 10.7%, 65만7000쌍 늘어났다. 인구 감소에 당황한 당국의..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중국이 만약 대만을 병합한다면 다음으로는 일본과 필리핀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 총통부 청사에서 AFP와 인터뷰를 갖고 "대만이 중국에 병합된다면 중국의 팽창주의적 야심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음으로 위협..
중국의 중산층이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로 극단적 상황에 내몰리다 못해 매혈에까지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의 경기 상태가 당장 좋아지기 힘든 만큼 이런 처참한 상황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도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중국 경제는 최악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장의 실물 경제는 다르다고 해야 한다. 디플레이션(경..
중국이 2020년 자국이 핵 실험을 했다는 미국 당국자의 언급에 "핵 군축 책임을 회피하려는 정치적 조작"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토머스 디낸노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차관이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중국의 핵 실험을 언급한 것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이 지속적으로 중국의 핵 정책을 왜곡하고 비방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미국..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 압승 이후에도 연일 일본을 비난하는 행보를 이어가는 와중에 오랜 역사 현안 가운데 하나인 '위안부' 문제도 재차 거론하는 공세를 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위안부 강제동원은 일본 군국주의가 범한 엄중한 죄책이다. 해당 피해자의 권리를 엄중히 짓밟았다"면서 "확고한 증거가 산처럼 많아 부인할 수..
그동안 세계 최대 시장에서 완전히 땅 짚고 헤엄치기 식의 영업을 해오던 중국의 외식업계 거목들이 최근 언제 끝날지 모를 불황에 줄줄이 파산의 쓴 맛을 보고 있다. 중국의 내수 경제가 회복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당분간 이런 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이 확실해 보인다. 고대 사가(史家)인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나오는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 즉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 같이 생각한다"라는 말처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