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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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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협상 막바지"…미 공습 중단 뒤 타협안 이행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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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공동 정상회담 개최를 각국 정부에 타진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6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같이 전하고 정상회담은 화상 형식의 개최를 상정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향후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일본·호주·인도는 인도·태평양에서의 중국 부상을 견제하기 위한 4개국 협의체 ‘쿼드(Quad)’ 참여국이다. 쿼드는 2019년 9월..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조속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 국방부는 이날 올해 중반까지 전 세계 미군의 배치 문제에 관한 검토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방위비 분담금과 미군 배치를 별개 문제라고 해 왔지만 미군 배치 문제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 시점과 맞물릴지 주목된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애플과 현대차그룹 간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생산 협상이 최근 일시 중단(pause)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애플이 현대차 외 다른 자동차 업체와도 비슷한 계획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애플이 애플카 생산을 위한 준비가 덜 돼 있어 시간을 두고 잠재적 자동차 사업 파트너를 결정할 수 있다고 통신은 전망했다..
미국 민주당이 하원·백악관에 이어 상원 다수당이 된 위력을 보여줬다. 미 상원은 5일 오전(현지시간) 전체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1조9000억달러(2100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세 대결에 들어간 표결에서 의석 분포대로 찬성 50표·반대 50표로 동률을 이뤘지만 당연직 상원의장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면서 부양안은 가결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주독미군 철수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무부를 방문해 행한 연설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우리 군의 목표 태세 검토를 주도해 우리 군 배치가 우리 외교 정책과 국가안보 우선순위에 적절하게 부합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 검토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독일로부터의 모든 군의 철수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현지시간) 아직 대북 정책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과 외교를 계속할 의향이 있느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과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말한 대로 대북 정책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의 언급은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
현대·기아자동차와 애플이 ‘애플카’를 생산하기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미 경제매체 CNBC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이같이 전하고 현대·기아차와 애플 측이 각각 기대하는 시너지 효과를 분석했다. CNBC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 조지아주(州) 웨스트포인트의 기아 조립공장에서 애플 브랜드의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애플..
인도 정부와 미국 팝스타 리한나가 인도 농민 시위를 놓고 정면 대립했다. 리한나가 ‘농업 개혁법’에 반대하며 지난해 11월부터 인도 수도 뉴델리 인근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는 농민 시위대를 지지하는 트윗을 올리자 인도 외교부가 사안을 잘 알지 못하면서 트윗을 올린다고 반박한 것이다. 리한나는 지난 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인도는 시위 농민과 경찰이 충돌하면서 뉴델리 인근 인터넷을 차단했다’는 CNN방송..
미국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반도체 부족으로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한주 동안 한국 부평을 비롯한 전 세계 조립공장 4곳에서 감산에 들어간다. GM은 오는 8일로 시작되는 주에 미국 캔자스주 페어팩스·캐나다 온타리오주 잉거솔·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에서의 차량 생산을 완전히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전했다. 부평 2공장은 다음주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것을 쉽지 않다. 미국 퍼스트레이디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4년간 국무부 장관을 지냈고,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도 백악관 생활 8년 동안 퍼스트레이디 역할만 했었다. 하지만 새로운 퍼스트레이디 조 바이든 여사(69)는 다르다. ‘바이든 박사’ 또는 ‘닥터 B’로 불리는 바이든 여사는 백악관 입성 후에도 교수직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 미..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상의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3일(현지시간) 제78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을 발표하면서 ‘미나리’를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지목했다. 그러나 배우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등 다른 부문 후보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 리 아이작 정(정이삭)..
미국과 러시아 간 핵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New Start)’의 5년 연장 협정이 3일(현지시간) 발효됐다고 미국 국무부와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군축과 비확산에 대한 미국의 리더십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미국은 오늘 러시아와의 뉴스타트를 5년 연장하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이어 “뉴..
미얀마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대한 불복 움직임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밤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쿠데타에 항의하고 아웅 산 수 치 국가고문의 석방을 요구하는 첫 시위가 벌어졌다. 시민들은 자동차 경적을 울리고 자택 베란다에서 양철 쟁반과 냄비 등을 두들기며 “악마는 가라”고 외쳤다. 시위에 참가한 한 양곤 시민은 “미얀마는 전..
미국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에 대해 정해진 구체적인 수치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의 국방백서 내용을 둘러싼 한·일 갈등에 대해선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는 원칙론을 언급하는 데 그쳤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에 주둔 중인 미군의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전 세계 미군 배치와 우리의 기여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며..
미국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의 정권 장악을 쿠데타라고 규정하고, 원조를 제한하고 군부에 대한 추가 제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무부는 미국의 미얀마 군과 정부에 대한 직접 원조는 거의 없고, 군부나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윈 민 대통령 등 집권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지도부와의 접촉이 없다며 미얀마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한계가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의 조치가 사태를 반전의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