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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9일(일)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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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국무장관·국가정보국장 지명자, 미국의 주요 위협, 북한 지목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국무부 장관 지명자와 국가정보국(DNI) 국장 지명자가 북한을 미국에 대한 주요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20일(현지시간) 출범하는 바이든 행정부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겠다고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는 19일 상원 외교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우리는 우리의 핵심 동맹을 재활성화하고 전 세계에 대..

해리스 가족으로 바라본 미국사회의 단면…바이든도 '미국다운 다양성 내각' 실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은 차기 내각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해리스 당선인과 더불어 가족의 탈 규범화, 인종적 다양성을 나타내는 듯한 그의 가족도 주목된다. 우선 최초의 ‘흑인’이자 ‘여성’ 부통령인 해리스 당선인의 아버지는 아프리카계 자메이카인이며 어머니는 인도 타밀족 출신이다. 흑인이자 남아시아계인 해리스 당선인의 남편은 백인이자 유대인인 더글러스 엠호프다. 해리스 당선..

20일 바이든 시대 개막...취임사 통합 메시지 던지면서 트럼프 4년 지우기 나서

조 바이든 미국 차기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제46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바이든 당선인은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진행되는 취임식에서 분열된 미국 사회에 통합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취임 첫날 10여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4년과의 단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전통적 동맹과의 관계 복원을 천명해와 그의 취임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폭..

바이든 내각, 유색인종 50%, 여성 46%...'미국다운 다양성 내각' 실현...아시아계 장관 없어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의 내각에서 유색인종이 50%를 차지하고, 여성 비율도 46%에 이르는 것으로 18일(현지시간) 나타났다. 백인 남성 위주의 역대 내각과 차별화되는 것으로 ‘미국다운 다양성 내각’ 실현이라는 바이든 당선인의 약속이 현실화된 것이다. 다만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계 부처 장관 지명자는 나오지 않아 아시아계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이든 내각에서 유색인종 비율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이틀 앞둔 워싱턴 적막감...거리엔 일반인보다 많은 주방위군 배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이틀 앞둔 18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는 고요한 적막감만 감돌았다. 간간이 조깅이나 산책을 하는 일반인 모습이 보였지만 그 숫자는 주방위군과 경찰보다 적었다. 이날이 흑인 민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 탄생 기념일로 공휴일인 탓도 있었지만 20일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약 2만5000명의 주(州)방위군과 경찰이 시내 곳곳에 배치된 것이 주요 원..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여사 작별인사 "백악관 4년 잊을 수 없는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8일(현지시간) 퍼스트레이디로서 작별 인사를 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위터 올린 약 7분 분량의 영상 메시지에서 “퍼스트레이디로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다”며 “도널드와 내가 백악관 생활을 마무리 짓는 시점에서 지난 4년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퍼스트레이디 시절 만난 군인·법 집행관·의료진·학생·교사들의 헌..

4년 백악관발 '리얼리티쇼' 진행 트럼프의 마지막 '쇼', 앤드루스 공군기지 환송행사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진행한 4년 동안의 백악관발 ‘리얼리티쇼’가 마무리된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 대통령으로서 지지층을 대상으로 리얼리티쇼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4년 이상 기간 매일, 때로는 매시간 그의 생각과 프라이드·행복·분개·분노의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정치적 기반을 구축했고, 뉴스 주기를 완전히 지배해 언제 어디서나 보이는 편재성을 창..

트럼프 시대 4년 유산...워싱턴 질서 거부 속 미국사회 양분...동맹보다 경제적 이익 우선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단아’였다. 워싱턴 정계의 기존 질서를 거부했다. 이는 국내 문제뿐 아니라 대외 정책에서도 나타났다. 이로 인해 미국 사회는 트럼프 대통령 임기 4년 내내 양분됐다. 이는 6일(현지시간) 시위대가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로 극명화됐고, 미 역사상 처음으로 하원이 두번 탄핵한 대통령이라는 오명으로 나타났다. ◇ 트럼프 시대 4년 유산, 워싱턴 정계 ‘질서’ 거부하..

바이든 행정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러 야권지도자 나발니 즉각 석방 촉구

조 바이든 미국 차기 행정부의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내정된 제이크 설리번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당국에 체포된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설리번 내정자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미스터 나발니는 즉각 석방돼야 한다”며 “그의 생명을 앗아가려고 극악무도한 공격을 한 범인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발니에 대한 크렘린의 공격은 단순한 인권 침해가 아니라 그들..

트럼프, 최저 국정지지율로 백악관 떠나고, 바이든 국정운영 기대 수치 49%에 머물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년 임기 중 가장 낮은 국정 지지율을 기록하며 대통령직을 내려놓게 된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비(非)호감도 최대치 상황에서 백악관을 떠나게 된다. 반면 미국 국민의 49%만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앞으로 국정 운영을 잘할 것이라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방송이 여론조사기관 SSRS와 함께 실시해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

20일 미 부통령 취임 해리스 당선인, 18일 상원의원직 사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이틀 앞둔 18일(현지시간) 상원의원직을 사임한다고 미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해리스 당선인은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지사에게 사임 일정을 통보했다. 뉴섬 주지사는 공석이 되는 상원의원에 멕시코 이민자 2세인 알렉스 파디야 캘리포니아주 국무장관을 임명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다. 파디야 장관은 2022년까지 해리스 당선인의 잔여 임기 기간 상원의원직을 수행한다. 해리..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앞두고 중동 주둔 미군보다 많은 병력 배치된 워싱턴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미국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 D.C.와 50개주(州)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워싱턴 D.C.에는 약 1만명의 주방위군이 배치돼 시내 출입자에 대한 검문·검색이 강화됐다. 주방위군은 취임식 날까지 약 2만5000명으로 늘어난다. 15일부터 워싱턴 D.C. 거주자나 근무자를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은 사실상 금지됐다. 파견 주방위군 규모는 당초 보도된 2만명에서 500..

바이든 취임 10일 수십개 행정명령으로 트럼프 4년 지우기 나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0일(현지시간) 취임 후 10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경기침체·기후변화·인종 불평등 등 미국의 4대 위기 해결을 위해 행정명령 등에 서명할 계획이다.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는 16일 백악관 고위직 참모 내정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 후 10일 동안 수십 건의 대통령 행정명령과 각서·지시를 통해 의회의 입법 없이 도널드 트럼..

바이든, 국무부 부장관에 셔먼 전 대북정책조정관 지명...국무부 1~2인자 한반도 정통 인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국무부 부장관에 웬디 셔먼 전 국무부 정무차관을 지명했다. 셔먼 지명자는 빌 클린턴 행정부 말기인 1999~2001년 국무부 대북정책조정관을 지냈고, 2000년 10월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국무장관과 함께 3박 4일간 방북해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을 만나는 등 북·미 간 데탕트 분위기 형성에 관여한 한반도 전문가이다. 그는 올브라이트 장관의 방북 이전인..

트럼프 행정부, 임기 1주일 남기고 샤오미 등 중국 9개업체 블랙리스트 등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임기 1주일을 남기고 중국에 대한 제재 조치를 내놨다. 트럼프 행정부는 14일(현지시간) 중국의 휴대전화 제조업체 샤오미와 국영 항공기 제조사인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 등 9개사가 중국군과 연관된 기업으로 추정된다며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중국 기업은 미국의 새로운 투자 금지 조치 대상이 되며 미 투자자들은 11월 11일까지 이 기업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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