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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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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범죄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제 측근이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 대한 항의 표시를 사직하고 러시아를 떠났다. 소련 붕괴 후 러시아의 시장경제화 개혁을 이끈 설계자로 평가받는 아나톨리 추바이스 대통령 특별대표가 사직하고 러시아를 떠났고, 다시 올라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타스통신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추바이스 대표의 사직을 확인했다고..
22년 러시아를 지배하고 있는 독재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강권 정치하에서 독립 언론 ‘노바야 가제타’ 편집장인 드미트리 무라토프(60)는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의 ‘진실’을 알리면서도 한층 강화된 검열법을 준수하는 ‘생존 투쟁’의 길을 선택했다. 러시아 매체는 ‘전쟁 범죄자’ 푸틴이 지난 4일(현지시간) 서명한 검열법에 따라 우크라이나 침공을 ‘전쟁’이라고 표현할 수 없고, ‘특별 군사작전’이라고 써야..
러시아는 국가의 존립 위협에 처했을 때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크렘린궁 대변인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미국 CNN 방송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어떤 조건에서 핵 능력을 사용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우리나라의 존립 위협이라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답했다. CNN은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가 핵무기 사용에 의존할 수 있다는 것을 부인하..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침략군이 장악하고 있던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을 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침략 전쟁으로 오히려 궁지에 몰린 ‘전쟁 범죄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에게 9년의 징역형을 추가로 선고하는 등 국내에서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 ◇ 우크라군, 키이우 외곽 마을 수복...러 침략군 점령 남부 탈환 반격...NYT “헤르손공항 러 헬기 대부분 철수” 우크라이나군은..
‘전쟁 범죄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체 국면에 빠진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전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푸틴이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궁지에 몰렸다고 느끼면 히로시마(廣島)·나가사키(長崎) 이후 76년 전 설정된 금지를 깨고, 파괴력이 당시보다 위력이 약한 소형 핵무기 사용을 선택할 수 있다는 공포가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생화학 무기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최고경영자(CEO) 분기 회의에서 “그들은 우크라이나가 생화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며 “이는 그(푸틴 대통령)가 생화학 무기 모두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전쟁 목표를 우크라이나 정부 전복과 친러시아 정권 수립에서 우크라이나에 남부 및 동부 영토에 대한 소유권 주장을 포기하도록 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이같이 분석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공격이 교착 상태에 빠짐에 따라 전쟁은 러시아군이 수도 키이우(키예프)와 함께 남부 최대 항구도시 오데사·마리우폴에 대한 무차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 폴란드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저녁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주요 7개국(G7)·유럽연합(EU) 정상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의 침공에 대해 막대하고 전례 없는 비용을 부과하려는 국제적 노력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전쟁과 제재를 반대한다는 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 고위관리들이 국내에서와 국제적으로 뉘앙스가 다른 발언을 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친강 주미 중국대사 “중국, 러시아 군사지원 하지 않아...정상적인 무역 관계 유지” 친강(秦剛) 주미 중국대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중국은 러시아에 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며 협상 시도가 실패하면 러시아의 침략 전쟁이 제3차 세계대전으로 확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무기지원과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 제재 동참을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방송된 미국 CNN방송 인터뷰에서 “나는 그(푸틴)와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 지난..
2015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벨라루스 국적의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여·73)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가장 원시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방법으로 구소련을 부활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알렉시예비치는 대부분의 러시아 지식인이 푸틴의 침략 전쟁에 침묵하고 있다며 이들은 타락한 지식인으로 소련 시대의 유물이라고 지적했다. 알렉시예비치는 특히 전 세계가 푸틴에 대항해 단결하지 않으면 모두..
러시아 침략군의 폭격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 인근 막사에서 잠자고 있던 해병대원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 침략군은 극초음속 무기인 Kh-47M2 ‘킨잘’ 미사일을 발사해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침공을 시작한 지 24일이 지나도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장악에 실패한 러 침략군이 목표물을 추적하는 유도 기능이 없어 오폭 위험이 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재정적 또는 군사적으로 지원하면 후과(後果)가 있을 것이라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경고했다. 미국 백악관 관리들은 이날 오전 9시 3분(한국시간 18일 오후 9시 3분)부터 10시 53분까지 1시간 50분 동안 이어진 미·중 정상 간 전화통화 내용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더 이상 전쟁을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상자가 크다는 관측이 나왔다. 미 국방부는 단일 부대의 사상률이 10%에 이르면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로 판단하는데 러시아군은 이러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서 러시아군 전사자는 7000명 이상이고, 부상자는 1만4000명에서 2만100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8일(현지시간) 전화통화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문제를 논의한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7일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의 통화 계획을 전한 뒤 “두 정상은 양국 간 경쟁 관리는 물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기타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두 정상이 18일 저녁(중국시간) 양국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