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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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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1년 전 미 의회 폭동사태가 민주주의와 민의에 대한 공격이며 미 헌법이 가장 심각한 위협에 직면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을 공격한 1주년을 맞아 스테튜어리 홀에서 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이 선거에서 패배했을 뿐만 아니라 폭도들을 의..
세계 남자 테니스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 이변이 없는 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호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조코비치에 대한 비자를 취소했기 때문이다. 조코비치는 4일 소셜 미디어에 “백신 접종 면제 허가를 받았다”며 호주로 출국했고, 호주오픈 대회 관계자도 “조코비치는 보건 당국의 심사를 통과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당초 예상보다 이른 기준금리 인상과 자산매입(양적 완화) 규모 축소(테이퍼링)뿐 아니라 양적긴축을 시사했다. 이에 미 나스닥지수가 11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지는 등 뉴욕증시는 급락했다. 연준이 5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은 “참석자들은 경제·노동시장·인플레이션에 대한 개별 전망을 고려할 때 앞서 예상했던..
미국 정부는 5일(현지시간)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규정하고,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며 “이번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며 북한의 이웃 국가 및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은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에 전념하는 것을 유지하고, 북한이 대화..
미국 상원과 하원의원이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전쟁 종전선언이 한국의 안전을 해치고 북한과 중국에 선물을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6일 보도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제임스 리시 의원(아이다오주)은 VOA에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 제안을 우려한다”며 “이는 한국을 더 안전하게 만들지 않고, 북한뿐 아니라 중국에도 선물”이라고 지적했다. 리시 의원은 “조 바이든 미..
미국에서 구인난이 계속돼 좋은 조건의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자발적 이직자의 수가 지난해 11월 452만7000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가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전직자의 수는 전달 420만명에서 37만명 증가한 수치로 이 기관이 집계을 시작한 2000년 12월 이후 20년 동안 가장 많다. 이직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는 4일(현지시간)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방침을 2월에도 유지하기로 했다. OPEC+는 이날 정례 회의에서 지난해 7월 결정한 증산 계획을 다음달에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23개국으로 구성된 OPEC+는 지난해 7..
3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의 95%를 차지한 오미크론 변이의 강력한 전염성이 주요 요인이다. 유럽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영국과 프랑스·이탈리아에서만 하루 확진자가 70만명 가까이 추가됐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가 4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에 의한 증상이 이전 변이보다 비교적 가볍다는 증거들이 많..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90년 동안 수위를 지켜온 미국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신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도요타는 4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에서의 신차 판매가 전년도 대비 10.4% 늘어난 233만2000대라고 발표했다. 반면 GM의 판매는 12.9% 감소한 221만8000대에 그쳤다. 도요타가 GM보다 11만4034대를 많이 판매해 해외 자동차 업체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서 수위를..
미국 국방부가 오는 3월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연기 가능성에 대해 일정에 변화가 없다고 일축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4일 ‘한국전쟁 종전선언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예정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연기될 수 있느냐’는 자유아시아방송(RFA) 질문에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논의된 훈련 일정에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서욱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2일 서울에서 열린 제53차 SCM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3일(현지시간)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추가접종) 허용 연령을 현행 16세에서 12세 이상으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부스터 샷 간격도 현행 2차 접종 후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했다. FDA는 또한 면역력이 약한 5∼11세 일부 아동도 부스터 샷을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FDA는 모더나 백신의 부스터 샷 접종 간격은 현행 6개월로 유지..
유럽연합(EU)이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에 대한 제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3일(현지시간) 오르반 총리가 제멋대로 하게 했던 EU 정상들이 이제 그를 인권과 법치의 모범을 자처하는 EU에 대한 실존적 위협으로 폭넓게 간주한다며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올해 초 EU가 회원국에 자금을 제공할 때 EU의 핵심 가치 충족을 조건으로 할지에 대한 획기적인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3일(현지시간) 애플의 시가 총액이 전 세계 기업 처음으로 장중 3조달러(3580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애플은 올해 거래 첫날인 이날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시장에서 주당 182.86달러로 장중 한때 역대 최고점을 찍어 시총 3조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애플 주식은 주당 182.01달러(2.5%·4.44달러 상승)로 거래를 마쳐 시총 3조달러에서 밀려났지만 이번주 중 다시 3조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중국·러시아·영국·프랑스 등 핵무기 보유 5개국 정상들은 3일(현지시간) 핵전쟁과 핵확산 방지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5개국 정상들이 이날 공동성명에서 “핵무기 보유국 간의 전쟁 회피와 전략적 위험 감소를 우리의 우선적 과제로 여긴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취임 후 1년 동안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문제를 방치해 기술 완성이 더 가까워졌다고 비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새해 첫날인 이날 기고문을 통해 “핵확산 실패에 대해 말하자면 이란과 북한이 2021년에 도드라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비굴하게 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