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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건설업계의 변화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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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여의도 찍고 목동으로…건설사 '브랜드 벨트' 경쟁
DL그룹, 계열사 역량 결집…에너지 사업 키운다
李 "집값 놀랍게 하락"…정부 공급예정지 14곳은 일제히 상승
[르포] 39층 하늘 위 커뮤니티…베일 벗은 '남춘천 센트레빌'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공급 확대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도심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는 한편, 서울시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최근 서울 집값 상승폭이 줄어드는 등 시장 안정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공급 부족을 해소해야 주택시장 안정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홍 장관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K㈜가 SK에코플랜트 상장 대신 완전자회사 편입을 택했다. 중복상장 논란을 털고 반도체·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성과를 지주사에 온전히 반영하겠다는 판단이다. 다만 기업공개(IPO) 무산에 따른 비용과 현금 창출력이 떨어지는 자회사 부담까지 함께 안게 됐다. 주주환원 확대를 약속한 지주사가 대규모 현금을 투입하는 만큼 이번 결정이 소액주주 이익으로 이어질지는 SK에코플랜트 체질 개선 속도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
국토교통부가 다세대주택과 30가구 미만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건축법 적용 대상 건축물의 층간소음 차단 기준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음방지를 위한 층간 바닥충격음 차단구조기준' 일부개정안을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주택법이 적용되는 공동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건축법 대상 건축물의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 기준을 높이고 완충재 품질과 시공관리..
국토교통부는 2026년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604명을 오는 6일 오전 9시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9월 12일 시행됐으며 총 6781명이 응시했다. 이는 올해 제1회 시험 응시자 7454명보다 673명 줄어든 규모다. 합격예정자는 604명으로 전회 695명보다 91명 감소했다. 합격률도 8.9%로 전회 9.3%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합격예정자..
SK그룹 지주사 SK㈜가 SK에코플랜트 기업공개(IPO) 대신 완전 자회사화를 추진한다. 공개매수를 통해 소수 주주 지분을 확보하고, 이후 포괄적 주식교환 등을 거쳐 지분 100%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SK에코플랜트의 지배구조 정비를 마무리하려는 행보다. SK㈜는 4일 이사회를 열고 SK에코플랜트 주식 공개매수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
토지에 주택이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지 인공지능(AI)이 사전에 진단하는 서비스가 개발된다. 복잡한 토지개발 관련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조례 등을 AI가 분석해 인허가 가능 여부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일반 국민도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면 관련 규제와 인허가 요건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제18회 K-Geo Festa에서 'AI 기반 통합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개발..
한화 건설부문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 725번지 일원에 짓는 '한화포레나 지제역'의 견본주택을 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 동, 총 1098가구 규모다. 이 중 950가구(86.5%)가 전용 84㎡다. 단지 반경 약 5㎞ 안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다. 인근 평택지제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SRT 통합)를 이용할 수 있다. 동탄역까지는 약 10..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주요 지역 집값 하락을 언급하며 주택시장 안정을 강조했지만,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공급 예정지 14곳의 관할 지역 아파트값은 대책 발표 이후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공급 계획에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실제 공급까지 걸리는 시차가 시장 안정에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4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1·29 및 8·13 대책으로 발표한 수도권..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사기 위험을 줄이고 임대인의 월세 연체 부담을 덜어주는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임차인이 보증금 상당액을 HUG에 맡기면 HUG가 이를 운용해 임대인에게 매월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첫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는 HUG와 함께 4일부터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의 첫 임대인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가의 25%만으로 입주할 수 있는 지분적립형 공공분양주택을 선보인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춰 청년층 등 자산 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첫 공급은 오는 12월 경기 고양창릉에서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8·13 도심 공급 신속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LH 공공분양주택 일부를 지분적립형과 이익공유형Ⅱ 방식으로 공급하는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4일..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적행정 혁신 방안 모색에 나선다. 토지정보 관리의 정확도를 높이고 현장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대학생과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해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국토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오는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9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열리는..
다세대·다가구주택의 면적 제한이 기존 660㎡에서 1000㎡로 완화되고, 다가구주택의 층수 제한도 3개 층에서 4개 층으로 확대된다. 30년 넘게 유지된 건축 규제가 완화되면서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와 다양한 주거 형태의 등장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돼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13일 발..
서울 핵심 정비사업 수주전이 개별 단지 확보를 넘어 인접 사업장을 묶는 '브랜드 벨트'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이 핵심 단지를 먼저 확보한 뒤 주변 사업장으로 수주 영역을 넓히면서 경쟁 구도도 달라지는 모습이다. 압구정과 여의도에 이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에서도 거점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겉으로는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나눠 갖는 형국이지만 연속 수주를 통해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구축하려는 전략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의 기둥 시공오류와 관련해 정부가 보강 및 재시공 방안을 연내 확정한다. 당초 검토한 12개 보강안을 2개로 압축한 가운데 구조 안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추가 검증하고 있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최적 대안을 선정한 뒤 2027년 상반기 무정차 통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GTX 삼성역 구간 기둥 시공오류와 관련해 정부합동점검단의 현장 점검과 한국콘크리트학회..
GS건설이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해 입주자가 생활 방식에 따라 아파트 내부 공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가변형 주거 상품을 선보인다. 고정된 평면 구조에서 벗어나 하나의 공간을 필요에 따라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도록 해 주거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은 로보틱스 퍼니처 전문기업 로보톰과 협력해 개발한 '무빙월'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무빙월은 벽체를 이동시켜 거실과 방, 주방 등 실내 공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