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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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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입주 물량이 지난달 전월 대비 두 배 이상 늘며 일시적으로 회복됐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차 시장에서는 월세 비중이 70%에 육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준공 후 미분양은 3개월 만에 다시 3만가구 아래로 내려왔다. 29일 국토교통부의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만9242가구로 전월 대비 51.3% 증가했다. 수도권은 1만6142가구로 67.7..
국내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 수가 10만8000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의 외국인 부동산 규제 강화 이후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거래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10만823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국내 전체 주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55%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6만1000가구(56.8%)를..
국토교통부가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한다. 해체계획 수립부터 시공 과정 안전관리, 발주·감리 의무 이행 여부까지 전반을 들여다보며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국토부는 지난 26일 발생한 서소문고가 철거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 규명과 유사사고 방지 대책 수립을 위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국가철도공단이 GTX-A 삼성역 구간 기둥 시공 오류와 관련해 보강방안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공식 용역에 착수했다. 구조 안전성과 열차 운행 영향 등을 종합 점검해 최적 보강공법을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와 서울특별시, 국가철도공단은 28일 'GTX 삼성역 보강방안 적정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6~8일 진행된 긴급 전문가 현장점검에서 시공 단계별 구조..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DL이앤씨와 DL건설이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두 법인은 업역이 겹치지 않는 역할 분담 체계를 바탕으로 원가율과 부채비율을 나란히 낮추는 성과를 내고 있다. DL이앤씨는 서울 핵심지 대형 도시정비사업과 플랜트·소형모듈원전(SMR)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DL건설은 중소형 건축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민간 인프라 신시장에 집중하는 구..
롯데건설은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와의 언어장벽 해소를 위해 AI 기반 다국어 번역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건설 전문 용어까지 실시간 번역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강화하면서 현장 안전관리와 작업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건설 전문 용어와 현장 특수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 롯데이노베이트와 함께 건설업 특화 AI 번역 시스템인 'AI 근로자 다국어 번역 모델'을 자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 사고수습본부를 찾아 철도시설 복구와 열차 운행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추가 붕괴 등 2차 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도 당부했다. 김 장관은 27일 오전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구조물 안전보강 대책과 열차 운행 조정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고는..
SK에코플랜트가 개통을 앞둔 부전~마산 복선전철 일부 구간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궤도 시공 오차를 확인하고 재시공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도 현장 점검에 나서며 안전성 확보 작업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SK에코플랜트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준비 과정에서 일부 궤도 구간의 시공 오차가 확인돼 철거 및 재시공에 나선다. 앞서 사업시행자와 감리단, SK에코플랜트는 개통 전 자체 정밀 검측..
정부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非(비)아파트 공급 확대에 본격 나선다. 공실 상가·오피스의 주거 전환과 도시형생활주택 규제 완화, 전용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오는 2027년까지 4만1000가구, 2030년까지 총 11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인허가 이후 착공이 지연된 수도권 아파트 10만가구 조기 착공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
전문건설업계가 국회와 건설업계·노동계가 참여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적정 공사비와 공사기간 보장 등 업계 현안을 공동 의제로 끌어올렸다. 장기 침체와 인력난, 원가 부담이 겹친 전문건설업계가 제도 개선 논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6일 윤학수 회장이 국회에서 열린 '건설현안 협의체 결과보고'에 참석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롯데건설이 재생골재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바닥 자재 개발에 나섰다. 층간소음 저감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겨냥한 기술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과 친환경 건설자재 확대라는 두 과제를 함께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롯데건설은 친환경 복합소재 스타트업인 리젠티앤아이와 공동으로 '소일라스틱(Soilastic) 차음 팔레트'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파트 바닥 완충재 위에 설치돼 난방 배관을 지지하는..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의 해명을 재차 반박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시공 오류를 인지한 직후 국가철도공단에 통보했고, 긴급 안전점검에서도 현재 구조물 이상이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고 설명했지만, 이와 관련 국토부는 "서울시가 수개월간 별도 긴급 보고 없이 사안을 관리해왔다"며 지적했다. 국토부는 25일 저녁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는 2025년 11월 13..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압구정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주요 건설사 간 한강변 수주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조합은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진행된 입찰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대..
서울 한강변 재개발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경쟁이 약 3개월의 공백 끝에 다시 막을 올렸다. 연초 입찰 무효라는 변수로 일정이 원점에서 재출발했지만,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이 기간을 경쟁력 보강 기회로 활용한 모습이다. 설계 완성도와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하이엔드 브랜드 전략도 한층 강화하며 재입찰 무대에 복귀했다는 분석이다. 표면적으로는 같은 사업지에서 같은 두..
이달 9일부로 종료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증가한 경기지역 내 매물로, 서울 거주자의 경기 주택 매수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며 거래가 늘어난 모습이다. 2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2~4월 경기도 소재 집합건물을 매수한 서울 거주자는 총 1만1614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3개월(1만782명) 대비 832명 증가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