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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건설업계의 변화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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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39층 하늘 위 커뮤니티…베일 벗은 '남춘천 센트레빌'
李 "집값 놀랍게 하락"…정부 공급예정지 14곳은 일제히 상승
20년 가까이 유명무실했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가 첫 부담금 부과를 앞두고 혼란에 빠졌다. 부담금 부과 기한을 놓고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으면서다. 서울에서만 2조원이 넘는 부담금이 예상되는 가운데 법적분쟁이 확산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공사비 급등으로 사업성이 크게 악화한 상황에서 재초환 불확실성까지 커지면 도심 주택공급 핵심인 재건축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가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모듈러주택 확대에 나서면서 대형건설사들도 기술개발과 사업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주문한데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30년까지 1만6000가구를 발주하기로 하면서다. 공공발주 확대를 계기로 시범사업에 머물렀던 모듈러주택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자 건설사들은 고층화 기술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안전시설을 활용해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에 나섰다.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지원한다. SK에코플랜트는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초등학교에서 용인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스마트 횡단보도 및 옐로카펫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DL이앤씨가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9단지 재건축 사업에 특화 설계를 앞세워 수주에 나섰다. 안양천 조망과 조경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확대해 광명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하안주공9단지 재건축 사업의 수의계약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DL이앤씨는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이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확보했다. 사..
지방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입지와 생활여건을 갖춘 아파트는 잇따라 '완판(계약완료)'되고 있다. 지방 아파트 공급이 14년만에 최저수준으로 줄어든 가운데 일자리와 교통망, 학군 등 주거여건을 갖춘 단지에 수요가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방 주택시장 전반이 회복됐다기보다 입지와 상품성에 따라 분양성적이 갈리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공급한..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인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신도시를 찾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도지구 정비사업 추진이 다른 1기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딘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속한 후속 절차 이행을 주문했다. 홍 장관은 21일 오전 고양시 일산신도시를 방문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민경선 고양..
연말을 앞두고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간 수주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주요 재건축 사업지를 잇달아 확보한 현대건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선두 굳히기에 나선 가운데 삼성물산도 수주액 1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 회사가 3위권 이하 건설사들과 격차를 크게 벌리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은 양강구도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
건설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건설업계가 해외 신시장 개척과 지역 산업 육성, 협력사와의 상생을 앞세워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단기적인 실적 방어에 그치지 않고 해외 투자 개발형 사업과 반도체 등 신산업 인프라, 협력사의 기술·안전 역량 강화로 투자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불황의 부담을 나누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함께 키우는 '동반 성장형 생존 전략'이 건설업계의 새로..
야간 산불 현장에 물주머니를 장착한 드론을 투입하고,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는 자율주행 신호수 로봇을 배치하는 신기술 실증이 추진된다. 정부가 재난 대응과 교통안전 분야의 규제특례를 확대하면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의 현장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제9차 모빌리티 혁신위원회를 열고 국민 생활 편의와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모빌리티 신기술·서비스 실증 신청 13건에 대한 규제특례를 심의·의결했다고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 '동자동 쪽방촌' 일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도심 주택공급 사업이 본격화한다. 정부는 공공임대주택과 분양주택 등 총 2150가구를 공급하고, 기존 쪽방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동자동 쪽방촌 일원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1000가구와 분양주택 1150가구 등 총 2150가구를 공급한다...
민간임대주택의 관리비와 사용료 공개가 강화되고 임대차계약 신고 누락 등 경미한 위반에 대한 과태료가 완화된다. 임대료 증액 기준을 정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권한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민간임대주택의 관리비·사용료 투명성을 높이고 임대주택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
건설 공사비 상승세가 장기화하면서 시공 기술과 공법 혁신이 건설사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에는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분을 공사비에 반영해 수익성을 방어하는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공사기간을 줄이고 현장 생산성을 높여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조합에 '넥스트 리모델링'을 적용한 입찰제안서를 제출..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사업이 착공 지연과 교통망 구축 차질로 난항을 빚고 있다. 주택 분양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 공사에 들어간 착공 실적이 목표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첫 입주 시점도 당초 계획보다 최대 4년가량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서울 접근성을 뒷받침할 핵심 교통망 개통마저 지연돼 공급 정책 전반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부지 조성을 주문했다.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에 맞춰 산업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국토부는 홍 장관이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광주군공항을 방문해 3대 메가프로젝트 중 반도체 분야의 핵심 사업인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무순위 청약과 임의공급을 수차례 반복해도 미계약 물량을 털어내지 못하는 이른바 'N차 청약' 단지가 확산하고 있다. 최초 청약에서 수십대 1 경쟁률을 기록하고도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례가 적지 않다. 분양가는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 반면 대출규제로 자금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청약경쟁률과 실제 계약 수요간 괴리가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건설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