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통령실 “APEC, 한반도 평화 국제사회 지지 얻는 자리 돼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724010014075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5. 07. 24. 10:56

이재명 대통령,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전화 통화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집무실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대통령실은 24일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초청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APEC 정상회의에 북한을 초청하는 것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관례에 따라 의장국 주도로 비회원국을 초청해 정상회의 계기 비공식 대화를 개최할 수 있다. APEC 정상회의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하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국일보는 이날 정부가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에 김 국무위원장을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