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무승 도선풍수과학원 자연대사
"인류가 설명하지 못한 운, 과학적으로 증명"
"대한민국이 세상을 구제, 세계가 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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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학 전문가인 박무승 도선풍수과학원 자연대사(自然大師)는 최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인류가 설명하지 못한 운이 무엇인지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운 개발법인 대자연활용법을 이용하면 불행한 사람 하나 없이 다같이 성공할 수 있다"며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자연활용법을 대외적으로 증명하면 전 세계가 환영할 것"이라며 "위대한 일을 대한민국이 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운 개발법을 주장하고 있다. 운이란 무엇인가?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결국 운이다. 인류는 지금까지 운을 찾고 있다고 보면 된다. 태어나면 행복하고 싶다. 행복하려면 재물도 있어야 하고 명예도 있어야 하고 건강하고 화목해야 한다. 흔히 어떤 일이 잘 되면 운이 좋았다고 말하지 않는가. 사람들이 실체는 몰랐지만 일을 이루는 힘을 운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그 힘을 연구한 사람은 이제까지 아무도 없었다. 그저 운이 좋아서, 혹은 나빠서라고만 얘기했다. 운이라는 힘을 연구한 사람이 나다. 도선풍수 1100년, 내 연구 42년 만에 완전하게 밝혀냈다. 세계 모든 사람들이 운을 갖게 할 수 있다. 개인, 단체, 나라를 불문하고 모두가 운을 갖는 방법을 알아낸 것이다."
-세상 일을 결정하는 것이 운인가?
"운칠기삼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보기엔 운구(運九)가 맞다. 세상 일의 90%는 운에 의해 결정된다. 여기서 말하는 운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 그 일을 이루는 힘과 원리다. 이 원리에 따라 세상이 돌아가고 인간의 노력은 10% 정도 해당된다. 그래서 운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운을 개발하면 세계평화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운이 형상과 기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형상과 기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있다. 음기와 양기도 어느 곳에도 있다. 풍수지리학을 통해 형상과 기, 음기와 양기를 이해하면 그 나라의 운을 개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원리를 알려주면 모든 나라가 지금보다 5~10배 더 발전할 수 있고, 나아가 세계 평화도 이룰 수 있다."
-운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한가?
"운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내가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형상에서 발생하는 기는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자연에 항상 존재하는 것으로 사람들도 자신도 모르게 느끼고 있다. 예를 들면 햇빛이 있는 양지와 그늘이 진 음지에서 받는 느낌이 다르지 않은가. 기는 보이지 않지만 음지와 양기에 따라 사람들이 받는 느낌이 있다. 예감이나 직감도 기로 인한 현상일 수 있다. 다만 사람들이 그 실체를 모르는 것이다. 내 연구를 활용하면 기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 기가 무엇인지 알게 되니 운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운은 일을 이루는 힘이니 운을 개발하면 일이 잘 풀린다. 이 원리를 국가에 적용하면 국운이 융성하게 되는 것이고, 세계에 적용하면 지구촌이 모두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증명이 가능한가?
"나는 1990년대에 이미 기를 과학적으로 증명해 방송에서 보여준 바 있다. 총 42년간 연구를 통해 기를 통해 갖게 되는 운을 알아냈고 이를 개발하는 방법도 밝혀냈다. 풍수에서 음기는 조상의 영향을 말한다. 조상의 기인 음기가 좋으면 자손들이 잘된다. 자손에게 전달돼 기가 좋아지고 운이 생기는 것이다. 개인의 운명은 보통 음기에 의해 결정된다. 90%가 그렇다. 공동체의 운명은 양기, 즉 양택에 의해 결정된다. 집터다. 명당을 따지는 일이 그런 것이다. 역학조사를 통해 이를 증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어떤 작업이 필요한가?
"정부나 기업, 누구든 공동으로 운 개발에 참여해야 한다. 나는 학자로서 밝혀낸 것이다. 엄청난 연구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이 원리를 정착시키고 운용할 수 있는 기관과 기업이 함께해야 한다. 운을 개발하는 방법인 대자연활용법은 한국에서 탄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풍수지리의 원리에 따라 대한민국이 선택받은 땅이기 때문이다. 또 한국 풍수로 밝혀낸 방법이다. 다른 나라도 형상과 기를 갖고 있지만 수만 년 연구해도 이를 밝혀내기 힘들 것이다. 선인들은 한국에서 세상을 구할 방법이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지금 그 시기가 왔다. 우리 정부와 기업들이 동참해야 한다."
-운을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인가?
"그렇다. 운을 제어한다면 성공이나 기회를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 될 수 있다. 운을 개발한다면 예측을 뛰어넘어 성공이나 기회를 원리에 따라 만든다는 뜻이 된다. 인류가 지금까지 설명하지 못한, 일이 되고 안 되는 원인인 운을 찾아내는 것을 넘어 만들어내는 것이다. 먼저 기업들부터 이 원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윤을 창출하는 일이 운 개발법에 따라 가능해진다. 운이라고 말했던 일들은 설명이 가능해진다. 사회적으로는 불평등이 해소된다. 운이 없어서 실패하는 사람이 없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사회에서 낙오하는 사람이 없다. 불행한 사람 하나 없이 다같이 성공할 수 있다. 자연의 힘은 위대하다. 인류는 자연에서 나오는 기, 기에서 운을 알지 못해 온갖 불행을 겪고 살았다. 자연을 개발한다고 하지만 수박 겉만 맛을 봤고 안의 속살을 먹어보지 못했다. 한국에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대자연활용법, 즉 운 개발법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면 세계가 환영할 것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일을 대한민국이 해낸 셈이 된다. 위대한 자연을 활용하면 사람이 위대해질 수 있다. 자연의 큰 힘 앞에 한없이 작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활용하는 법을 나는 알고 있다."
-일반적인 자연 개발과 다른 의미인가?
"풍수지리로 형상과 기를 파악해 운이 만들어지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파괴적인 자연 개발과는 다르다. 대자연활용법은 공동체 운명을 개발하는 방법이다. 풍수에서 봤을 때 세계는 지금 대자연의 2%만을 활용하고 있다. 한 국가의 운명, 국운은 국가지도자가 있는 곳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런 입지에서도 풍수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2%를 대자연활용법에 따라 98%로 바꿀 수 있다. 모두가 운이 좋도록 세상을 바꾸는 것이다. 자연은 무궁하다. 인간이 활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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