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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맨발로 땅과 접촉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이른바 '어싱(Earthing)' 체험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안양천 일대 황톳길 구간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지속돼 왔다.
구는 안양천 소단길 구간을 황토로 덮고, 황톳길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족장과 평의자, 데크 계단, 이용안내판 등을 설치해 다음 달 말 개장한다. 주민들이 자발적인 황톳길 관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물 조리개, 빗자루 등 작업장비함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 증진과 산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공원과 산림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황톳길을 조성하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달 초 안양천 목동교와 양평교 사이 약 570m 구간 기존 황톳길에 황토 복토, 경계석 교체 등 재정비를 마치고 재개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