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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이날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전적 대상 직원을 상대로 3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19일에는 마북연구소와 의왕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평이동과 위로금, 고용승계 절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용승계 과정에서 TSA 적용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SA는 사업 매각 이후에도 일정 기간 기존 회사 소속에 남아 관련 업무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전환배치와 고용승계 사이 절충안으로 거론되지만 노조는 전적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이견은 남아 있는 상태다. 현재 해당 인력은 약 25%~30% 사이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업무 방식과 운영 형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OP모빌리티는 김천 유니투스·경주 IHL 공장 실사를 완료했다. 양일 모두 OP모빌리티 한국사업장의 첫 회장인 성민석 전SK온 최고사업책임자(CCO)가 참석했다. 성 회장에게는 첫 국내 현장 행보다.
노조 관계자는 "매각 과정에서 소통이 전혀 없다보니 사측과 예정인수자 OP모빌리티, 노조 3자가 이야기 할 수 있는 회의체를 구성해달라고 전달했다"면서도 여전히 전적 거부 내용을 피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램프사업부에 이어 범퍼사업부 매각도 추진 중이다. 범퍼사업부는 미국·중국·멕시코·브라질·슬로바키아 등 해외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어 램프사업부와 같은 고용승계·노무 이슈에서는 비교적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체 사업장을 한꺼번에 인수할 경우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만큼, 매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