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양천구, 공항 소음 피해 주민 1000명 대상 청력검사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08010004087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3. 08. 13:4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230308134809
/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청력(정밀)검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8기 주요공약인 이번 사업은 신청을 통해 선정된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난청검진을 위한 청력(정밀)검사를 무료로 받도록 양천구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주민체감형 지원방안이다. 구는 지난달 참여 의료기관 25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3월 2일) 기준 공항소음대책지역(인근 지역 포함)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청력에 이상 징후가 있는 주민 1000명이다. 피해지역지구와 소음영향도에 따른 동별 배분 인원은 △신월1동 102명 △신월2동 42명 △신월3동 438명 △신월4동 88명 △신월5동 42명 △신월6동 88명 △신월7동 102명 △신정1동 14명 △신정3동 42명 △신정7동 42명 등 총 100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3월 6일부터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신청 후 2~4주 안에 문자, 유선으로 개별 통보되며 선정 대상자는 협약 의료기관에 검진일정을 사전 예약한 후 선정결과 증빙자료(문자)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청력(정밀)검사 항목은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임피던스 청력검사 등이 있으며 1차 청력 기본검사 후 이상 소견이 있을 시 2차 청력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구는 향후 검사대상자를 공항소음피해지역 전 주민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상반기 중 개소할 공항소음대책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심리 상담서비스 제공 등 주민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양천구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청력검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의, 지속적인 정책건의를 통해 공항소음피해 지역 주민 여러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과 보상대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