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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가선 트램 ‘위례선’ 제도·기술 협력…한국철도기술硏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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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3. 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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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선 트램과 정거장. /제공=서울시
서울시가 국내 최초 무가선 트램(TRAM·노면 전차)이 도입되는 위례선의 품질 확보와 제도적·기술적 협력을 위해 한국철도기술원과 손잡는다.

서울시는 8일 오전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한석윤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한국철도기술연구원간 트램(위례선) 성공 개통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례선의 품질 확보와 제도적·기술적 협력 방안 논의 △철도종합시험운행 계획수립·시행 △차량기술과 형식승인제도 개편 등을 상호 협력한다.

시는 무가선 트램 사업은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위례선 건설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제도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의 품질을 확보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위례선 트램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착공에 돌입했다. 위례선 도시철도는 송파구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 연장 5.4㎞에 총 12개소(환승역 3개소)의 정거장을 트램으로 연결하는 친환경 신교통사업이다. 2025년 9월 개통 목표인 위례선 트램이 개통하면 1968년 서울에서 노면 전차가 사라진 이후 57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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