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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역사와 문화, 경관 걸으면서 즐겨요”…영등포구, 도보관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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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2. 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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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도보관광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선유도공원을 돌아보고 있다. /제공=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관광해설사와 함께 도심 곳곳을 걸으면서 영등포의 역사와 문화, 경관을 즐기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주요 명소를 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명소에 얽힌 역사,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2020년부터 역사, 산업, 한강, 생태 등을 주제로 △영등포 근대문화 △문래창작촌 △여의도 건축물 △한강 물길 △선유도 공원 총 5개의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코스는 도보로 약 2㎞, 평균 1시간 30분 소요되며 근·현대 역사 유적지, 문래동 예술마을, 건축 랜드마크, 수변공원 등을 걸으면서 영등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토·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참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도보관광 프로그램에서 관광해설사와 함께 명소 구석구석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영등포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안양천과 도림천을 중심으로 한 수변 코스를 신규로 개발 중이다. 또한 현재 활동 중인 18명의 관광해설사를 확대 양성할 계획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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