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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사 내 카페 ‘다회용 컵 반납기’ 운영…친환경 청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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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1.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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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사 내 카페를 이용한 방문객이 다회용 컵 무인반납기에 컵을 반납하고 있다. /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가 친환경 청사 조성을 위해 청사 내 커피전문점에 다회용 컵 반납기를 운영한다.

구는 정부의 공공기관 내 1회용 컵 반입 금지·카페 1회용품 사용 제한 정책 시행에 동참해 청사 내 카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전면 제한하고 있다.

구는 최근 구청 카페 매장(CAFE95) 내에 다회용 컵 반납기 2대를 설치했다. 무인 반납기는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사용한 빈 컵을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면 이를 전문업체에서 수거해 깨끗하게 세척한 후 다시 카페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주문하면서 부과된 보증금(1000원)은 현금 또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해피해빗 포인트, 티머니, 페이코 등으로 반납 즉시 환불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텀블러를 가져와 이용하는 손님 비율이 전체 손님의 약 18%에 불과했다. 이번 다회용 컵 도입으로 1회용품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작지만 큰 변화를 실천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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