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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장연은 서울시가 제안한 19일 오후 4시까지 단독면담에 대한 오 시장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나, 서울시가 단독면담은 완강히 거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는 전날 전장연을 포함한 장애인 단체들과 19일 오후 4시에 만나 비공개로 면담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장연이 참여하지 않을 시 참석 단체에 양해를 구하고 추후에 별도의 공동 면담 일정을 잡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와 활동가들은 지하철 승하차 시위에 재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렇다. (시위 재개에 가능성을)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혜화역 승강장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전장연 활동가들은 선전전만 벌였을 뿐 약속대로 지하철엔 탑승하지 않았다.
박 대표는 "전장연에게 불법단체라 만날 이유가 없다고 나왔는데 '왜 못만날 이유없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렸는지 모르겠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장연과) 만나서 법원 내용을 논의해줄 것을 촉구한다. 이게 마지막으로 서울시에 보내는 공식적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