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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은 이날 논평에서 "서울시가 마지막으로 통보한 비공개 합동면담이 문제 해결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단독 면담을 요청한다"고 했다.
전장연은 시가 합동 면담의 근거로 든 탈시설 찬반 여론에 대해서는 시가 탈시설을 권고한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라고 요구했다.
전장연은 또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장연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3일 서울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등지에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경찰을 동원해 지하철 탑승 시위를 폭력적으로 저지·탄압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진정 대상은 서울시장과 서울경찰청장, 서울교통공사 사장이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오는 20일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 22주기를 맞아 서울시장 면담 결과에 따라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할 예정"이라며 "이(1월 2∼3일)와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게 인권위가 장애인의 기본적인 권리 보장을 위한 평화적 행동을 폭력적·반인권적으로 대하는 공권력을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