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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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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민 10명 중 6명 "월급으로 생계 유지 가능 기간 20일"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국민 10명 중 6명꼴은 월급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이 20일이라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라 가세타 등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센트릭스가 이달 11~18일 아르헨티나 전국 19세 이상 성인 1559명에게 자가응답 방식을 이용해 1개월치 급여로 생활비 등을 충당할 수 있는 기간을 묻는 말에 '최대 20일'이라고 답한 이가 전체 응답자 중 약 60.4%로 가장 많았다.다음으로 '최..

김성범 해수부 차관 이임…서귀포 보궐선거 출마하나

세종= 해양수산부는 28일 오전 해수부 부산청사에서 김성범 차관의 이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해수부는 김 차관이 이날 이임식에서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고생한 직원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고 전했다.김 차관은 지난해 6월 차관으로 임명됐다. 차관은 별도의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다.그의 사임 배경을 두고 오는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태광 출신 이호진, 배구연맹 새 수장으로…V-리그 변화 이끈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한국배구연맹(KOVO) 제9대 총재로 선임되며 국내 프로배구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구단주 경험이 있는 이 신임 총재는 리그 운영과 미래 전략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연맹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열고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신임 총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앞서 각 구단 단장들은 지난 18일 간담회를 통해 차기 총재 인선을 논의한 끝에 이 전 회장을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

농축수산물 반값 할인·탄소포인트 2배 적립…정부, 내수 살리기 총력

세종// 정부가 농축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비수도권 숙박쿠폰 30만장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기존보다 두 배로 확대 지급한다. 고유가와 에너지 절약 조치로 소비 회복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정부는 28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친환경 녹색 소비·관광 붐업(Boom-up) 방안'을 의결했다.이번 대책의 배경은 가파른 소비심리 하락이다. 한..

경찰, '코로나 백신 부실 관리 의혹' 문재인·정은경 수사 착수

경찰이 코로나19 백신 부실 관리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코로나19 백신 부실 관리 의혹과 관련해 직무유기,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고발된 문 전 대통령과 정 장관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시민단체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부실하게 관리했음에도 해당 사실을 은폐하고 접종을 강행했다며 문 전 대통령과 정 장관을 고발했다. 이..

日, 안보 3문서 연내 개정 착수…韓 '전쟁 방식 변화' 주목해야

일본 정부가 27일 국가안보전략 등 안보 관련 3문서의 연내 개정을 위한 전문가회의 첫 회의를 열고 방위정책 재정비에 착수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동 정세를 거론하며 "새로운 전쟁 방식에 대한 대응과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론과 인공지능(AI), 우주·사이버, 방위산업 기반 강화가 핵심 논점으로 떠오르면서 일본의 안보정책은 기존의 자위대 전력 증강을 넘어 국가 전체의 기술·산업 역량을 결합하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 증설 위해 500억 투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소재 산업 밸류체인을 위해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공장에 약 500억원을 투자한다.28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미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투자 집행을 단행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재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에 따라 고속신호 전송을 위한 HVLP(초극저조도) 동박의 고객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익산공장을 증설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와..

구본준 LX그룹 회장, 'LX 사이언스 펠로우십' 장학금 수여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기초과학 연구 지원을 통해 미래 혁신의 씨앗을 심었다.28일 LX그룹은 서울대 자연과학대에서 'LX 사이언스 펠로우십(LX Science Fellowship)' 첫 번째 수상자를 선정하고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준 회장을 비롯해 김진혁 LX홀딩스 CHO(전무), 유재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황점식 자연과학대 교무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구 회장과 서울대에서 함께 공부했던 허명회 고려대 명예교수..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파산…김태경 대표 “모두 제 부덕의 소치”

수제맥주 업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김태경 대표가 회사 파산과 관련해 밝힌 심경 글이 뒤늦게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김 대표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10년 3개월간 이어온 회사의 파산 선고가 내려졌다"며 "모두 제 부족함의 소치"라고 밝혔다. 이어 "심적·물적 피해를 입은 분들께 송구하다"며 "어느 시점부터는 제 역량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왔다"고 털어놨다.그는 성수동에서 양조장을 시작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지금과 같은 변화는 당..

미래 먹거리 준비하는 한전기술… “설계 가치 재평가 시급”

김천// 원전 설계 전문 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재생에너지 전환이라는 글로벌 기조에 발맞춰 업역을 확대하고 해상풍력과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신규사업을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인증된 설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원전 기술을 넘어 무탄소 에너지 사업의 종합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지만, 전문 인력 확보와 낮은 설계 가치 평가 등의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한전기술은 지난 27..

정부 "병원급 이상 의료제품 재고 전년比 80~120% 수준"

중동전쟁 발발 이후 수급 불안정 가능성이 제기됐던 의료제품 재고가 예년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보건복지부는 12개 보건의약단체와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5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12개 보건의약단체와 매주 정례 간담회를 운영 중이며, 생산·유통·재고 단계별 현황과 현장 애로 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의료기관의 의료제품 재고..

현대차,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공개…'플레오스 커넥트' 탑재

현대차가 신차급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그랜저'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저는 지난 2022년 11월 출시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7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역동적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갖춘 프리미엄 라운지급 실내 공간 등을 기반으로 신차급 변화를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부터 모든 세대에 걸쳐..

공정위, 한화-대우조선 결합 시정조치 3년 연장…함정시장 규제 유지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인수 당시 부과했던 기업결합 시정조치를 3년 연장했다. 함정 및 함정 부품 시장에서 경쟁 제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판단했다.공정위는 2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에 대한 기업결합 승인 조건상 시정조치 이행 기간을 오는 2029년 5월2일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향후 시장 경쟁 환경과 제도 변화 등을 검토해 필요할 경우 최대 2년 추가 연장도 가능하다고..

'새꿈더하기'로 예산 없이도 교육격차 줄였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육 취약학생에게 문화·예술·체육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교육복지 사업 '새꿈더하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새꿈더하기'는 교육청 예산 투입 없이 지역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ESG) 자원을 연계해 운영되는 서울형 교육복지 모델로 교육 취약학생의 경험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이 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7005명의 학생·인솔자가 문화예술 공연과 스포츠 경기를 관람..

美·이란 전쟁 유가 충격 견딘 亞 증시, 반도체· AI로 회복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원유 수입 비중이 큰 아시아 국가들의 증시가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남아시아의 증시 명암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주로 수출하는 북아시아권 증시의 경우, 충격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고유가로 무역수지가 악화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증시는 취약성을 드러내며 크게 흔들리고 있다.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미·이란 전쟁 발발..

서울시, 미숙아 최대 2000만원 등 모자지원

서울시가 미숙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현재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확대한다. 난청 환아보청기 지원 연령도 만 5세에서 만 12세까지 높인다.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의 전 과정을 한층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는 취지다.시는 '모자보건 사업'의 대상과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미숙아 의료비를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늘리고,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는 1인당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한다. 난청 영..

3월 은행 주담대 금리 연 4.34%, 2년 4개월만 최고

지난달 예금은행의 기업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전월 대비 떨어졌지만, 가계대출 금리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4.2%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 떨어졌다.세부적으로 기업대출 금리가 0.06%포인트 하락한 연 4.14%를 기록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대출이 0..

송언석 "선거 후 세금 폭탄 우려…시장 불안 커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정부의 경제 정책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가벼운 SNS 정치로 국민과 시장을 상대로 실험하지 말고 세금 폭탄 불안을 키우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6·3 지방선거 이후 본격적으로 투하될 세금 폭탄의 일환으로 이재명 정부가 금융투자소득세를 부활시킬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금융투자소득세는 여야 합의로 폐지됐고..

'원불교 열린 날' 대각개교절, 왕산 종법사 "전쟁 갈등 원인은 욕심"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깨달음과 원불교 교단의 창립을 기념하는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 경축기념식이 28일 국내외 1000여 교당과 기관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왕산 성도종 종법사는 "세상에 끊이지 않는 전쟁과 갈등 역시 그 원인을 들여다보면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다"며 "우리 각자의 한 생각, 한 행동이 모두 온전함을 유지할 때, 세상에 은혜의 꽃을 피워낼 수 있다"라고 법문했다.전성환 대..

[아시아 이슈] 유럽의 양안 드론 대전, 中 독점에 臺 강력 도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이 언제 끝날지 짐작조차 하기 어려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갑자기 수요가 폭발 중인 유럽의 드론 시장을 놓고 완전 정면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양안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유럽의 드론 시장은 최근까지 가성비에 관한 한 단연 세계 최고라고 해야 할 DJI(다장촹신大疆創新) 제품을 필두로 하는 중국산이 사실상 독점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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