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런민르바오,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06010002012

글자크기

닫기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6. 08. 06. 13:3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하루에 두 건 게재
日 방위백서 비판 기사
APEC 정상회의 기사도 게재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인터뷰 기사를 하루에 두 건이나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dd1ab916437d6d2e9f846703d33ea5e
런민르바오의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의 인터뷰 기사./런민르바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6일 전언에 따르면 런민르바오는 이날자 17면(국제) 톱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의 신형 군국주의 사고방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표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권 회장은 이 기사에서 "새 방위백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의 '신형 군국주의' 사고방식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표현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은 과거 침략국가로서 저지른 전쟁범죄를 깊이 반성하지 않은 채 자위대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 방위백서는 일본 측이 자위대를 공격형 군대로 전환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한 후 "일본 정부의 군사적 야욕을 강력히 규탄하고 고도의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런민르바오는 또 이날 3면 하단에 '국경을 넘어 바둑으로 맺는 약속(APEC 중국의 해: 개방·혁신·협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권기식 회장은 이 기사에서 "바둑은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양국 청소년들이 바둑대회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양국 간 민간 우호 증진에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한중 양국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가 한국인 인터뷰 기사를 하루에 두 건이나 게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해야 한다. 권 회장의 중국 내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