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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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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콕집어 "40년 보호했는데 왜 안 돕나"…파병 고심하는 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선박 호위 작전에 한국 등 관련국의 동참을 공개 압박하면서 청와대의 대응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이 수십 년간 동맹·우방국의 안보를 떠받쳐 왔다며 사실상 '책임 분담'을 요구한 것으로, 향후 한국의 군사적 기여 범위와 방식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 행사에서 "우리는 40년 동안 여러분을 보호해 왔다"며 "이제 와..

역대급 실적·13년 연속 흑자로 추진력 얻은 인텔리빅스… 증시 입성 시동

역대급 실적과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인텔리빅스가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다수 인공지능(AI) 기업이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인텔리빅스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경신하며 '돈 버는 AI 기업'으로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공공 지능형 영상분석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 고도화가 실적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인텔리빅스는 이달 말 상장..

미루던 오세훈의 공천 신청…당내 압박·책임론 부담

국민의힘 서울시장 공천을 둘러싼 오세훈 서울시장의 장고(長考)는 단순한 후보 등록 지연이 아니라 당 노선과 장동혁 지도부 체제를 둘러싼 갈등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정치권 안팎에선 오 시장이 17일까지도 서울시장 후보 등록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오 시장이 요구한 혁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 장동혁 대표가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공천 접수를 미룰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오 시장이 요구한 인적쇄신..

이란 전쟁 격화에 美中 관계 아슬아슬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격화하면서 미국과 중국 간 미묘한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 양국 정상회담이 사실상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무역과 안보 등 핵심 현안도 불확실성에 빠지는 모습이다.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말로 예정됐던 베이징 방문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쟁 상황을 이유로 들었지만, 그 배경에는 중국에 대한 군사적 역할 요구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트럼프 대통령..

尹부부 나란히 법정에…특검 '청탁 대가성' 입증 관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17일 나란히 법정에 섰다.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이 기소한 윤 전 대통령의 '불법 여론조사 수수' 혐의 재판과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 재판이 같은 날 본격 시작됐다. 두 사건 모두 같은 의혹을 다룬 별도의 재판에서 이미 '무죄' 판단이 나온 적이 있다. 김건희 특검팀이 '청탁의 대가성'을 입증해 선행 판단을 뒤집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北당대회 후속 최고인민회의 22일...헌법 두국가 반영 여부 주목

북한이 9차 당대회 결정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최고인민회의가 22일 개최된다고 밝혔다. 북한 헌법에 '적대적 두국가' 반영 여부 및 관련 내용이 공개될지 주목된다.조선중앙통신은 17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결정으로 최고인민회의 15기 제1차 회의가 오는 22일 평양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최고인민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국무위원장 선거 △국가지도기관·최고인민회의 부문위원회 선거 △사회주의헌법 수정 보충 △ 9차 당대회 제..

민주당 울산시장 경선 3파전…"지방권력 재편 리더십" 한목소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경선에 나선 김상욱·이선호·안재현 예비후보(기호순)가 본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지방권력 재편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강조했다.민주당은 17일 울산광역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이선호 후보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울산 타운홀미팅에서 울산의 미래 전략과 관련해 세 가지를 약속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만들어갈 울산의 미래를 두 가지 큰 비전과 8개 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서부경전철 프로젝트 중대 고비…서울시 "31일까지 출자사 모집 요구"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서부선 도시철도(서부경전철) 사업이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 서울시가 해당 컨소시엄에 출자사 모집 기한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시는 기한 내 출자사 확보에 실패할 경우 기존 출자사 지위도 취소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부경전철은 지하철 6호선 은평구 새절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총 16.2㎞를 연결하는 사업이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두산건설 컨소시엄 측에 오는 31일까지 서부경전철 사업에..

오스카서 끊긴 소감…‘케데헌’ 골든 작곡가들, 무대 뒤에서 못다한 말 전해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골든(Golden)' 공동 작곡가들이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수상 소감이 뒤늦게 공개됐다.최근 미국 매체 헐리우드 리포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제가상 수상곡 골든의 공동 작곡가 EJAE(이재)가 무대 뒤에서 동료 수상자인 이유한과 마크 소넨블릭에게 마이크를 넘겨주며 소감을 이어가도록 한 영상을 공개했다.앞서 이들은..

국힘, 경북지사 후보 공천 레이스 본격 시작…첨단 산업 유치 방법에 이견 갈려

국민의힘의 경북지사 후보 공천을 위한 이른바 '한국시리즈'가 본격화됐다. 후보 간 정책을 가리는 비전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구체적인 방식에서는 후보들 간 뚜렷한 견해차가 드러났다.특히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전날 토론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북으로 분산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임이자 의원은 해당 사업은 이미 시행 계획이 상당 부분 확정돼 있어 분산 이전이 현실적으로 어..

경찰, 다올투자증권·저축은행 본사 압수수색

경찰이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를 받는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7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다올투자증권 본사와 강남구 다올저축은행 본사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경찰은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추가 압수수색 대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향후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서울 주택가서 '약물 운전' 사고 낸 50대 남성 입건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중랑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이모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 6분께 중랑구의 한 주택가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다른 차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씨는 말투가 어눌하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이 간이시약 검사를 실..

600억 쏟은 '광화문 프로젝트', 남은 건 LED 전광판 하나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6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실감형 광화문 프로젝트'가 부실한 기획과 행정 처리로 인해 사실상 대부분의 운영이 중단됐다. 대규모 국책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장소 확보조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강행하는 등 전반적인 공정 관리가 총체적 난맥상을 보였다는 지적이다.감사원은 17일 '실감형 광화문 프로젝트 추진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광화문 일대에 K-콘텐츠 기술을 접목한 체험 공간을..

국정원 추적·저지 현장업무 숨지면 위험직무순직…유족보상금 2억5000만원

세종// 국가정보원 직원이 국가안보와 국익에 반하는 안보위해자를 발견하거나 추적하고, 이를 저지하는 현장 업무를 수행하다 순직할 경우 '위험직무순직'으로 인정받아 국가 차원의 예우가 강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오는 4월 2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4년 1월 1일 시행된 국가정보원법 개정과 지난달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대..

케냐, 러시아 용병 논란 마침표…추가 징집 전면 차단

케냐와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투입을 목적으로 한 케냐 국민의 신규 모집을 전격 중단하기로 합의했다.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무살리아 무다바디 케냐 외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무다바디 장관은 "양국은 더 이상 케냐 국민이 러시아 국방부를 통해 군에 입대하거나 전장에 동원되지 않도록 하는 데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조현 장관 美군함 파견 요청에 모호한 답변...“요청이라 할 수도, 아닐 수도”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원유의 주요 국제 해상유통망인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미국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공식) 요청이라 할 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미국의 공식적인 파병 요청이 있었느냐는 질의를 수차례 받고 "답변드리기 곤란하다", "'곤란하다'는 답변이 '공식 요청이 있었다'는 말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의..

고려아연 노조 "생존권과 국가기간산업의 미래, 연합에 넘겨줄 수 없다"

고려아연 노동조합이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생존권과 국가기간산업의 미래를 영풍·MBK에 내어줄 수 없다"고 밝혔다.17일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 고려아연 노조와 임직원, 그리고 협력사 가족들이 지난 550일 동안 세계 비철금속 1위의 자부심을 뒤로한 채 투기자본 MBK와 영풍의 침탈로부터 일터를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여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노조는 "고려아연은 홈플러스가 아니다"며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후 지난 11년 동안 홈..

초등생 20명 중 1명꼴 학교폭력 피해…언어폭력 40%로 최다

세종// 초등학생 20명 중 1명꼴로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고, 학교폭력을 목격했다는 응답은 피해 응답률의 두 배를 넘었다. 교육부가 17일 공개한 '2025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전체 피해 응답률은 3.0%였고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5.1%, 중학생 2.4%, 고등학생 1.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초4~고2 재학생 약 22만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22일부터..

구본삼 체제 1주년 자이에스앤디…분양 한파 속 공급 확대 승부수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구본삼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신규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사업 중심이었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중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 공급에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다. 다만 서울을 제외한 전국 분양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미분양 발생에 따른 재무 부담 가능성은 변수로 꼽힌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자이에스앤디는 올해 상반기 5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아파트 분양을..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 인재 육성 지원금 전달식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섰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5일 청년 인재 육성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충남 바람개비 서포터즈 박정재 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람개비 서포터즈는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서로를 돕는 자립준비청년 멘토 그룹이다.이영훈 목사는 전달식 최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한 박정재 청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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