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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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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총기 협박에 일본도 살인까지…‘생활 무기류’ 관리 도마

모의총기 협박과 일본도 살인 사건을 계기로 생활 주변 무기류 관리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도검·석궁·전자충격기·분사기 등은 총기류보다 관리 강도가 낮지만, 범죄에 악용되면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경찰이 불법무기류 자진신고와 소지허가 갱신제 확대에 나섰지만, 오래전 허가된 무기류의 소재와 소지자 결격사유를 확인할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화성에서는 70대 남성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모의총..

6·3 지선, 16개 광역단체장 대진표 확정…與 '현역 교체' vs 野 '재공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16개 광역단체장 및 14곳 재보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여야의 공천 전략과 선거 프레임은 뚜렷하게 갈린다. 민주당은 '지방권력 탈환전'을 국민의힘은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수성전'을 전면에 내세웠다.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인사들을 전진 배치했다. 최근 고공 지지율을 이어가는 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중앙 권력과 지방 권력을 일체화해 국정 동..

3500달러로 시작해 ‘타임 100대 기업’…김병훈의 에이피알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한 사례이자, 국내 뷰티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이와 함께 창업자인 김병훈 대표의 성장 스토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현지시간) 타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거인(Titans)' 부문에 선정돼 엔비디아, 메타, 스페이스X 등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타임은 에이피알을 "K..

이란혁명수비대 "호르무즈 관리할 새로운 규칙 수립"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지침에 기반해 페르시아만 호르무즈해협 관리를 규정하는 새로운 방정식과 규칙을 수립했다고 2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이 보도했다.타스님통신에 따르면 IRGC 해군은 1일 메시지를 발표하며 "페르시아만의 새로운 관리 방정식과 규칙은 혁명 지도자의 역사적 명령에 따라 수립됐다"고 밝혔다.이어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해협을 따라 이어진 이란 해안선 2000㎞에 대한 지배력과 통제..

李, 노동절 계기 ‘노사 상생’ 시동…AI 대전환 대응 협력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절을 계기로 노사 협력 드라이브에 나섰다. '친노동=반기업'이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대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한 노사 상생 구도 재정립에 시동을 건 모습이다.3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에서 "노동 존중 사회와 기업 하기 좋은 나라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며 "기업 없는 노동자도 없고, 노동자 없는 기업도 없다"고 밝혔다. 노동과 자본을 대립적 관계로만..

李, '의장 도전' 조정식 정무특보 사의에 “진심으로 감사…수고 많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직 사의를 표명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의원은 정무특보직을 내려놓고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도전을 공식화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 (X·구 트위터)에 조 의원이 올린 사의 표명 글을 공유하며 "그간 수고 많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함께 해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앞서 조 의원은 이날 오전 엑스를 통해 "오늘 이재명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내 계좌가 왜 지급정지?"…보이스피싱 피해 계좌, 5일 내 풀린다

앞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등에 이용돼 지급정지된 계좌의 해제 절차가 빨라진다.금융감독원은 3일 보이스피싱과 무관한 계좌 명의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계좌 지급정지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이달 중 은행권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이전시켜 계좌 지급정지를 유발한 후, 지급정지 대가를 요구하는 '통장협박'과 사적 보복을 위해 금융거래를 불가능하게 하는 '통장묶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금감원은 이 같은 방안을 도입했다. 보이스..

中이 주도권 쥘 D-10 미중 정상회담, 개최 확실시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중동 전쟁의 장기화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노린 백악관 출입기자 만찬석상에서의 총격 사건 발생 등의 돌발 악재들로 재연기까지 관측됐음에도 예정대로 열릴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지난 3월 31일로 결정됐다 5월 14∼15일로 연기된 회담의 카운트다운이 드디어 시작됐다고 단언해도 괜찮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 양국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이런 단정이 가능한 이유는 꽤 많다. 무엇보다 미국..

"임금 협상 넘은 경영권 충돌"…삼성바이오 노사 갈등 교착

파업 사흘째를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 갈등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노동조합이 사측의 임금 인상안을 거부한 데 이어 인사·경영 개입 권한까지 요구하면서 협상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사측은 이를 경영권 침해로 보고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접점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 1일부터 전면 파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5일까지 총 5일간 파업이 예정돼 있다. 노사는 지난달 30일 고용..

[아시아 이슈]대한항공, 美→필리핀 수탉 운송 중단… '투계 통로' 차단

대한항공이 미국발 필리핀행 노선의 수탉 운송을 중단했다. 매일 수천만 달러가 오가는 필리핀 투계(鬪鷄) 도박 산업에 미국산 싸움닭을 공급해온 통로로 지목되자, 미국 동물권 단체의 수개월 압박을 받아들인 결과다.2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발 필리핀행 노선의 수탉 운송을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 중단했다"며 "관련 법규에 따라 살아있는 동물의 합법적이고 안전한 수송에 전념하고 있다"..

도봉구, 월천근린공원 황톳길 개방

서울 도봉구가 월천근린공원 내 황톳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구민들에게 전격 개방했다.3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왕복 168m 규모로, 이용자의 취향에 맞춰 습식(왕복 64m)과 건식(왕복 104m) 구간으로 나누어 설계됐다.구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맨발 걷기 수요에 발맞춰 황토 특유의 촉감과 건강 증진 기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습식 구간에는 황토의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 1..

2028 대입 '인서울' 정시 문 좁아진다…상위권 수시 확대에 지방대 미충원 우려

세종// 2028학년도 대입에서 서울권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 문이 좁아지고 수시 선발 규모가 늘어난다.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 중복합격에 따른 연쇄 이동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권 대학의 수시 미충원 부담도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3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분석한 결과, 서울권 43개 대학의 정시 선발 인원은 3만949명으로 집계됐다. 2027학년도 3만2181명보다 1..

NH농협생명, 일손 부족한 화성 농가 찾아 영농지원

NH농협생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농협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종탁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4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적기 이앙을 위해 필수적인 모판 나르기 작업을 수행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모판 나르기는 모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반복..

하동 쌍계사 2026 차문화대축전 '개원채다부터 K-pop콘서트까지'

경남 하동군 일대 천년을 이어온 차문화를 알리고, '선(禪)·교(敎)·율(律)·차(茶)·범패(梵唄)'의 근본 도량인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본사 쌍계사를 알리는 '2026년 쌍계사 차문화대축전'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쌍계사 일원에서 열린다.3일 조계종에 따르면 쌍계사는 828년 신라 대렴공이 당나라에서 차씨를 들여와 처음으로 심은 '시배지(始培地)'가 있는 곳이다. 차는 쌍계사를 창건한 진감국사와 혜소선사를 거치며 수행과 결합된 문화로..

日, 호르무즈 봉쇄 후 첫 러시아산 원유 수입

일본이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산 원유를 들여온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러 제재 기조를 유지해온 일본이지만,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조달 불안이 커지자 제재 대상이 아닌 사할린2 원유를 활용해 에너지 안보 확보에 나선 것이다.요미우리신문은 3일 러시아산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4일에도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에 도착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중동 정세 악화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 상태가 된 이후..

日국민 개헌 찬성 57%…요미우리 여론조사

일본에서 헌법 개정에 찬성하는 여론이 과반을 유지하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임기 중 개헌 논의가 다시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쟁 포기를 규정한 헌법 9조 1항은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지만, 전력 보유 금지를 규정한 9조 2항을 둘러싸고는 개정 필요론과 신중론이 팽팽히 맞섰다.요미우리신문은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유권자 3000명을 대상으로 우편 방식의 헌법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2030명이..

하나금융연구소, 산업연구원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 위해 맞손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산업연구원(KIET)과 손잡고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산업정책 전문 국책연구기관과 민간 금융연구소 간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자금 공급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산업연구원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산업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산업연구..

레이다 못잡는 ‘골판지 드론’...극강의 가성비 비대칭 무인기

올해 각국의 국방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고도화'가 아닌 '최적화'로 이동하고 있다. 日 방위성이 최근 실전 배치를 본격화하는 '골판지 드론'은 현대전이 직면한 경제적 모순을 파고드는 가장 치명적인 비대칭 병기다. 단순히 종이 소재를 사용했다는 화제성을 넘어, 이 무기체계가 가진 기술적 제원과 전략적 파괴력을 정밀 분석한다.기술적 실체: '에어카무이 150'의 하드웨어 분석일본 방산 스타트업 '에어카무이'(AirKamuy)가 개발하여 방위성에..

트럼프, 獨 미군 철수…경제적 압박과 억지력 공백 우려 커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감축 규모가 애초 미 국방부가 제시한 5000명 보다 더 크다고 말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대서양 동맹 갈등이 유럽 경제와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은 지난 1일 향후 6~12개월 내 독일에서 1개 육군 여단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또 장거리 미사일 배치도 취소했다.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플로리다..

경찰, 아이돌 데뷔 앞두고 잠적한 日 연습생 출국정지

아이돌 그룹 데뷔를 앞둔 외국인 멤버 1명이 돌연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해당 아이돌 그룹 소속사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일본인 연습생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출국 정지는 범죄 혐의를 받는 외국인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다.남성 6인조 그룹의 일원이던 A씨는 데뷔를 두 달 앞둔 지난해 12월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다른 기획사와도 계약을 맺은 '이중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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