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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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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000시대…증권산업 수익 다각화로 경쟁력 갖춰야"

코스피 지수가 9000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자본시장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증권산업의 수익 구조가 다각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예금과 부동산에 머물던 수백조원의 자금이 투자시장으로 이동한만큼 증권산업이 혁신적인 상품을 출시해 이동 자금을 묶어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투데이 자본시장 세미나'에선 이같은 논의가 진행됐다. '머니무브 시대-증권산업의 성장..

李 '국정 2년 차' 청와대 참모진 개편… 홍보 성기홍·민정 한찬식·사회 김경자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국정 2년 차를 맞아 청와대 수석급 참모진 3명과 국가안보실 차장급 2명 등 5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홍보소통수석비서관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민정수석비서관에 한찬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사회수석비서관에 김경자 우석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국가안보실 제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에는..

집값 불씨 '반도체 머니' 차단나선 靑

청와대가 다음 달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앞두고 주택 보유세와 양도소득세 강화 방안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소득과 성과급이 선호 지역 부동산 매수세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다주택자와 비거주 1주택자를 겨냥한 과세 조정으로 투기 심리를 선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21일 청와대에 따르면 정부는 7월 세제개편안을 통해 주택 보유세와 양도세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세율과 적용 대상은 최종 조율 단계지만, 다주택자와..

코스피 1만 가려면 "혁신 금융상품 나와줘야…세제 혜택 등 규제 개선 필요"

자본시장으로의 자금 대이동, 이른바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면서 증권산업이 새로운 분기점을 맞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양적 성장이 뚜렷한 가운데, 이 흐름이 단순한 투자 열풍이 아닌 증권업의 구조적 전환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업계 안팎에서 나온다.특히 증권업 스스로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끊임없이 공급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아울러 퇴직연금을 둘러싼 세제 구조의 불균형이 시장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상장지수펀드(ETF..

[시승기] 변속 충격없이 매끈한 가속… 일상·레저 아우른 다재다능 SUV

토요타자동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가 6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새롭게 추가된 'GR 스포트' 트림은 기존의 높은 효율성에 운전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토요타가 강조하는 '와쿠도키(두근두근)' 감성을 담아내면서 일상과 레저를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SUV로 진화했다.지난 19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을 출발해 인천대교와 송도국제캠핑장, 왕산마리나, 무의도 일대를 거치는 약 127㎞ 구간을 시승..

골프장 안전사고 급증…골프보험, 커피 한 잔 값이면 든다고?

골프장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골프보험 가입자 수는 저조한 상태다. 지난해 상반기에만 약 363건의 야외 골프장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골프보험 가입률은 1%대에 그칠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에선 골프장 안전 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내 손해보험사들은 골프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다양한 상품을 통해 차별화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낮은 보험료 대비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을 중심으로 시장을 선점..

우리금융, 생산적금융 82조 투입… 기업금융 중심 체질 전환

우리금융그룹이 성장세 둔화를 돌파하기 위해 생산적금융 확대에 나섰다. 82조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해 첨단전략산업과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이를 통해 기업대출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상반기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한 역성장이 예상되는 상황 속, 임종룡 회장이 기업금융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은 9..

美·이란 종전 기대감에 유가 하락세지만…건설공사비 당분간 상승 전망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국제유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건설업계에서는 공사비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유가 하락이 건설자재 가격과 공사비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있는 데다, 이미 상승한 원자재 가격이 과거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은 이달 3일 배럴당 97.41달러에서 지난 18일 73.09달러로 25.0% 하락했다. 같은 기간 브..

"이기는 민주당" 복귀 강조한 김민석…"李정부 성공 뒷받침" 몸낮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대표가 뼈 있는 말을 주고받으며 8·17 전당대회 전초전을 방불케 했다. 장외에서는 송영길 의원이 정 대표를 향한 공세에 나서면서 당권 경쟁 구도가 달아오르는 모습이다.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정부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김 총리는 정 대표를 앞에 두고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성찰과 혁신을..

"불로소득 차단" vs "증세 본색"… 與野 '부동산稅 조정' 공방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1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부동산 세제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 것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부동산 공급 실패 책임과 청와대 참모의 'SNS 메시지 정치'를 비판했고, 민주당은 성장의 성과가 부동산 불로소득으로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한 정당한 정책 대응이라고 맞섰다.여야가 충돌한 핵심은 김 실장이 언급한 부동산 보유세와 양도세의 '합리적..

鄭 '연임' 결단 임박… 당청관계 분수령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2년 차 국정동력 확보를 위해 '여당 관리'라는 첫 과제를 마주했다. 오는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대표의 연임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전당대회 이후 여당을 국정 운영의 핵심 엔진으로 묶어낼 수 있을지가 이 대통령의 당정관리 시험대로 부상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신임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한 당내 지도부 선출을 넘어 이 대통령의 집권 2년 차 국정..

똑똑해진 아반떼·고성능 마그마 GT… 부산모빌리티쇼 달군다

'2026 부산모빌리티쇼'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다.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6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을 거친 아반떼가 처음 공개된다. 이와 함께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완주한 제네시스 마그마 하이퍼카와 고성능 GT 콘셉트 모델, PBV(목적기반차량) 등 국내 완성차 업체와 수입차 브랜드가 선보이는 미래 모빌리티 대표 차량 60여 대가 총출동한다.21일 업계에..

AI 데이터센터發 메모리 대란… 중저가폰 재고 쌓는 삼성전자

전 세계 메모리가 대거 AI 데이터센터로 향하면서 모바일 시장에 대한 공급 부족을 야기, 스마트폰 원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일찌감치 보급형 스마트폰 재고를 쌓으며 선제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할 경우 결국 중저가 스마트폰 가격 인상과 제품 전략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A 시리즈 최신 모델의 미국..

지역사업 유리한 정무위·국토위 '환영'… 업무강도 높은 법사위 '싸늘'

여야가 22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임위마다 정치적 영향력과 지역구 현안과의 연관성, 요구되는 전문성 등이 다른 만큼 의원들의 선호도에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의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임위로는 정무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가 꼽힌다.우선 정무위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소관기관으로 두고..

정점식 "靑참모진 인사, 국정전환 아닌 국면전환용"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취임 이후 '당내 갈등 관리'와 '대여 공세·협상'에 집중하며 원내사령탑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당내 내홍을 관리하는 동시에 이재명 정부를 향한 공세와 22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 협상에 나서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선출된 이후 당 재정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당 지도부 거..

분위기 반전 노리는 張… 2기 당직개편으로 대여공세 키울듯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건강 문제로 입원하면서 당내 사퇴론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만 장 대표가 당무에 복귀할 경우 지도부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붙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 18일부터 나흘째 입원 중이며 정확한 당무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장 대표의 입원 이후 당내 사퇴론은 일시적으로 잦아든 분위기다. 최근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에서..

"더우면 잠시 쉬어가세요"…강동구,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238곳 운영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서울 강동구가 무더위 쉼터를 확대하고 폭염 응급대피소를 신설하는 등 폭염 대응에 나섰다.구는 폭염에 대비해 구청사와 동주민센터, 도서관, 체육관, 은행, 대형마트 등 관내 238곳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야외 활동 중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이다. 올해는 강동구립중앙도서관을 포함한 구립도서관 8곳 모두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또 야간..

삼성·SK의 'AX 드라이브'… AI 보안 높이고 직원처럼 쓴다

삼성과 SK를 중심으로 한 재계 1·2위 기업들이 일하는 환경에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루틴화할 수 있게 보안 장치를 마련하고 조직 체계를 개편하는 등 강도 높은 드라이브에 나섰다. 예컨대 삼성은 관계사 전역에 마음껏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안 인력을 채용하는 등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SK는 AI를 실제 '직원처럼' 관리하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재계 대표기업들의 공격적 변화는 곧 국내 산업계 전반으로 확..

바이오시밀러 규제 빗장 푸는 美…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 '최대수혜'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규제 완화가 추진되면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최대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과 판매망을 확보한 데다 대형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까지 갖추고 있어 시장 확대 효과를 가장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HELP)위원회는 최근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바이오시밀러 규제 장벽 제거법(B..

대우건설, 데이터센터 속도…전담 TF 꾸리고 특별법 수혜 기대

대우건설이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서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타 대형 건설사 대비 후발주자라는 평가도 있지만, 제도적 지원 확대와 비주택 사업 강화 흐름에 맞춰 관련 사업 기회를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데이터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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