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유산 560점 한자리에…다보성갤러리 기획전
도자, 서화, 공예품 등 한국과 중국을 대표할 만한 문화유산이 한데 모였다.서울 종로구의 다보성갤러리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한국과 중국 문화유산 약 560점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를 연다.'한·중 문화유산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 유물로 나눠 볼 수 있다. 1층 전시장에서는 청자, 백자, 목공예 등 한국 관련 유물 약 300점을 선보인다. 뚜껑을 갖춘 조롱박 모양의 주전자에 다양한 무늬를 장식한 '청자상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