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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TYM 기술·공급망·유통 '대수술'…"제품력 넘어 체질개선"

TYM이 협력사·기술·유통 전반에 걸친 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온 기조를 넘어, 공급망 운영 방식과 판매 전략까지 손보는 등 회사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중이다.20일 TYM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전국 4개 권역에서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단가 연동·생산계획 공유 등 공급망 운영 체계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 단순한 협력사 소통을 넘어 공급망 운영 구조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이번 변화의 핵심은..

[혁신성장기업]에이치에너지, AI로 옥상 태양광 연결…‘가상발전소’ 시대 주도

거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송전망을 통해 공급받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분산형 에너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 흐름의 최전선에서 에너지 소비자를 '에너지 생산·투자의 주체'로 바꾸며 존재감을 키우는 기업이 있다.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Henergy)다. 2018년 출범한 에이치에너지는 기존 태양광 사업과는 다른 길을 택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산지를 훼손하거나 농지에 대..

신약부터 CDMO까지…AACR서 존재감 키우는 K-바이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국암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5)에 참가해 신약 연구부터 위탁개발생산(CDMO)까지 전방위 역량을 선보인다. ADC(항체약물접합체) 등 최근 글로벌 항암 치료의 트렌드로 떠오른 기술들을 내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분위기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AACR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다수가 참가 중이다.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AACR에서 그간의 연구..

경영권 불확실성 벗은 한미약품… 비만·대사 R&D 모멘텀 주목

한미약품의 경영권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R&D(연구개발) 이벤트로 이동하고 있다. 오는 5월과 6월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와 근육량 증가를 돕는 비만치료제 후보물질의 핵심 임상 데이터가 연달아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추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입이나 기술수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업가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패션업계, 기능성·체험·글로벌 확장 드라이브

국내 패션업계가 기능성과 체험, 글로벌 확장을 축으로 경쟁력 재편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단순 의류 중심 경쟁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2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화점 간절기 의류 판매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2~3월 기준 신세계백화점 패션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0.9%, 현대백화점은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물가와 이상 기후로 간절기 수요가 기대에 못 미..

유가 급등에 ‘봉투값’ 비상…원자재 직격탄에 현장 ‘신음’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과 원자재 공급망 불안으로 플라스틱 연포장(봉투) 제조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중기부는 20일 오후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플라스틱 봉투 제조 기업 신명이노텍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플라스틱 봉투 제조업은 나프타 기반 원재료 비중이 높아 국제 유가 변동에 민감하며, 최근 중동 위기로 원가 부담이 급격히 커진 업종이다...

한·일 레미콘 ‘민간 셔틀외교’ 여의도서 활짝…“글로벌 난제 함께 넘는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의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레미콘 산업계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맺은 '산업발전 업무협약'이 단순한 서류상 약속을 넘어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현장의 목소리'로 전환되는 순간이었다.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 측 배조웅 연합회장과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일본 측 사이토 쇼이치 일본전국생콘크리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해 양국 산업의..

중기사랑나눔재단, 중기연합봉사활동 진행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20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양천해누리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과일샐러드를 만들어 장애인에게 선물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장애인 20명을 일대일로 매칭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해 평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이웃과 장애인활동지원사 자택을 방문해 인사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 AACR 첫 출격…"초기 개발부터 잡겠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을 아우르는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역량을 알리며 초기 개발 단계 고객 확보에 나섰다. AACR은 전 세계 140여개국의 연구자와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 2만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학회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며, 올..

대동, ‘비전 AI 트랙터’ 보급 박차

대동이 비전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자율작업 트랙터의 시장 안착을 위해 파격적인 고객 전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농가 현장에 AI와 로보틱스 기반의 농업 솔루션을 빠르게 이식해 '농업 필드로봇' 생태계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대동은 이달 출시한 AI 트랙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작업기 증정과 함께 정밀농업 서비스, 운반로봇, 보증연장 부품 패키지 중 하나를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5천명 창업 도전자, ‘K-AI’로 무장한다

아이디어만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5000명의 예비 창업자들을 돕기 위해 국내 유망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이 구원투수로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차 예선을 통과한 창업 도전자들의 사업화를 돕기 위한 'AI 솔루션 공모' 결과 총 370개의 솔루션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리서치·마케팅·법률 등 '경영·관리 분야' 270개, 웹·앱 빌더·코딩 자동화 등 '기술·개발 분야' 100개가 모집됐다. 선발된 5..

4년간 200억 지원…‘딥테크 국가대표’ 41대 1 경쟁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시장의 지형을 바꿀 '게임체인저'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생태계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가 4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선발 궤도에 올랐다.20일 중기부에 따르면 최종 5개 프로젝트 선정에 총 206개 팀, 1183개 기업·연구소가 신청서를 던졌다. 분야별로는 제약·바이오(25.2%), 제조·로봇·방산(24.8%), 인공지능·디지털(18.0%) 순으로 접수됐다.이번 프로젝트는 민간 투자..

중기 88% "정년연장 찬성"…인력난에 '숙련공 노하우' 절실

중소기업 현장의 인력난이 단순한 부족 현상을 넘어 구조적 불균형으로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숙련 인력 유지를 위해 '정년연장'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메인비즈협회는 20일 메인비즈기업 3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인력구조 재편과 정년연장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기업들의 인력수급 원활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53.1점에 불과했다. 특히 기술·현장직과 9인 이하 소규모 기업에서 인력 공..

'공공조달’이 키운 중기…월드퍼니처 매출 100억 ‘기적’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돕는 '직접생산확인제도'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발판이 되고 있다.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이태식 대표이사가 부산에 있는 가구 제조 기업 월드퍼니처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1990년 출범한 월드퍼니처는 2008년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발급받은 뒤 공공조달 시장에 본격 진출,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기록한 지역 모범 중소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민정 월드퍼니처 대표는 "공공조달 시장은 대금..

중기 70% “법 대응 끝”…사고 예방은 여전히 ‘불안’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지 2년, 중소기업 현장의 안전 대응 체계는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실제 사고 예방을 위한 고도화된 솔루션 도입은 여전히 갈 길이 먼 것으로 나타났다.에스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고객 13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안전관리 현황과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약 70%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대응 체계를 갖췄다고 답했다. 하지만 현장..

“가벼움이 경쟁력”…테팔, 초경량 드라이어로 시장 공략

테팔이 초경량 헤어드라이어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테팔은 300g 초경량 설계를 적용한 '타이니 BLDC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빠른 건조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최근 드라이어 시장은 바람 세기뿐 아니라 무게와 사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제품 선택 시 경량성과 사용 편의성을 주요 기준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쁜..

웅진, '2026 월드IT쇼' 참가…AI 에이전트 중심 업무 통합 솔루션 4종 선봬

웅진은 오는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중심 차세대 업무 통합 운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웅진은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WIKL', 보안 진단과 재해복구 기능을 갖춘 클라우드 운영 모델 'AWS 클라우드 패키지', 생성형AI 그룹웨어 'AI웅수', 내부 통제 및 감사 자동화 플랫폼 'GAM 솔루션' 등을 소개한다.WIKL은 기업 내부 문서와 외부 실시간 정보..

[마켓파워] 덩치는 커졌는데…글로벌세아 수익구조 ‘경고음’

글로벌세아가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의 질은 오히려 악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매출은 6조원에 육박하며 몸집을 키웠지만 대손비용 급증과 차입 확대, 현금흐름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실질적인 재무 체력은 약해진 것으로 풀이된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글로벌세아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5조9929억원으로 전년(5조1393억원)보다 16.6%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866억원으로 늘며 외형상 성장세를 이어갔다.그러나 수익 구조를 들..

지방 중기 '인력난' 해소…채용 비용 최대 1천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비수도권 중소기업을 위해 '기술인력 채용지원'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민간 전문기관을 통한 인재 채용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해 지역 기업의 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그간 지방 중소기업들은 신제품 개발이나 품질 개선 과정에서 전문 인력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인재를 찾기 어렵고 채용 비용마저 부담스러워 적기 충원에 한계를 겪어왔다. 중기부는 이..

중기 정책자금 5500억 추가 수혈…중동전쟁 피해기업 '우선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5500억원을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추가 공급한다. 특히 전쟁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매출 감소 요건 등 기존의 까다로운 지원 제한을 대폭 완화해 21일부터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이번에 추가 공급되는 5500억원은 긴급경영안정자금(2500억원), 혁신창업사업화자금(1500억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1000억원), 재창업자금(500억원)으로 구성된다. 중기부는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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