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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1부 이지선 기자입니다. 전자통신 기업과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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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베트남 반도체 기판 거점 본격화…문혁수의 패키지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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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140대 팔렸다… 144만대 사전판매 신화 쓴 '갤Z8시리즈'
AI 머니 메모리로 몰렸다…삼성·SK, 공급 부족 장기화에 증설 '가속'
앤트로픽도 AI칩 자체 개발…삼성 파운드리, ASIC 시장 확대 기회 잡나
포스코그룹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참여한 10개 그룹사 모두 우수등급 이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 기업집단에서 10개 회사가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공정위가 CP제도를 도입한 이래 최다기록이다. 올해 공정위 CP등급평가에 참여해 등급을 받은 포스코그룹의 10개 사업회사로는 포스코이앤씨가 AAA(최우수)를 획..
SK㈜가 새 CEO(최고경영자)를 선임하고 조직개편으로 투자 전략을 전면 수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SK E&S가 '효자 계열사'로 떠오르고 있다. SK그룹은 그동안 수익을 당장 내기보다는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양적 투자'를 단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인사에서 투자 조직을 SK㈜로 일원화하며 성과를 단기간에 낼 수 있는 선별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적시 투자를 준비하기 위한 안정적 '캐시카우'가 중..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사업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HD현대는 현재 사우디에 합작 조선소를 건설하고, 네옴시티 프로젝트 전력기기를 수주하는 등 폭넓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정기선 부회장은 13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사우디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이예프(H.E. Bandar Ibrahim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사우디 산업개발기금(SIDF) CE..
올 M&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HMM과 아시아나항공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바다와 하늘길을 책임진다. 두 회사의 매각 작업에 우리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시장에 매물로 나온 HMM은 코로나19를 거치며 호황기를 맞았고, 아시아나항공은 위기에 빠지며 희비가 갈렸다. HMM은 높은 영업익에 이익 잉여금만 10조원 넘게 쌓아둔 상황이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부채만 12조원을 넘기고 결손금도 1조원을..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6년만에 새 벤테이가를 한국 시장에 공개했다. 브랜드 최초의 편의사양을 탑재하고, 휠베이스를 넓혀 차별화된 경험으로 럭셔리 SUV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벤틀리에게 한국은 세계 5위 시장으로, 한국 소비자에 맞춘 사양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차량 출시 및 인도는 내년 상반기 중 이뤄질 전망이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SUV '더..
HMM 매각작업이 영구 전환사채(CB)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유력시됐던 하림그룹 측이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1조7000억원 규모의 HMM 영구채에 대해 3년간 전환 유예를 요구하면서다. HMM노조는 배당금을 노린 하림이 선정될 경우 대규모 단체행동을 예고하는 등 혼선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동원 측도 입찰의 공정성을 문제삼아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서면..
HMM의 새주인 찾기 막바지 단계에서 불거진 영구 전환사채(CB) 전환을 둘러싼 진통은 예고된 사태다. 자금력이 부족한 중견 기업이 인수자로 나선 탓이다. 하림 측 요구대로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영구채 전환을 3년간 유예해주면 인수자는 배당금을 더 많이 챙길 수 있다. 실제로 하림이 HMM을 인수한 뒤 57.88%에 해당하는 배당을 3년간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탄소감축' 기술개발에 나서는 퍼스트무버들에 더 큰 혜택을 줘야 한다는 식의 '탄소배출권 시장제도' 개선 구상안을 국제 사회에 던졌다. 기업들이 탄소감축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동기를 부여하고, 실제 자금 지원으로 추진력을 불어넣어주는 메카니즘이다. 당장 연합체 구축에 들어간 최 회장의 리딩에 환경단체들까지 뜻을 함께 한다. 최 회장은 일단 동일 권역인 아시아에서 출발해 향후 전세계를 대상으로 확..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SK그룹의 노력이 아시아 권역으로 확대됐다. 탄소 감축 기술 기업들이 탄소배출권 사전 거래를 통해 자금을 융통하면서, 탄소배출권을 실제 탄소감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나서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하고,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개편 필요성도 제기했던 바 있다. 그 후 1년, SK는 탄소저감 기술 기업에 직접적인 인센티브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서든 데스(Sudden Death)' 위기 돌파 카드는 오너가(家)를 앞세운 책임경영 강화와 50대 리더를 전면에 배치한 과감한 인적 쇄신이었다. 최 회장은 글로벌 복합위기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인사에서 드러냈다. SK그룹을 함께 이끌던 60대 부회장 4인은 일선에서 물러나고, 50대 안팎의 젊은 대표이사들을 대거 등용했다. 그러면서 신규 임원 수는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
SK그룹이 7년만에 대대적인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60대 부회장 4명을 2선으로 물리고, 50대 최고경영자(CEO)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다.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빠르고, 확실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서든 데스(돌연사)'를 경고한 최태원 회장의 결단이 담긴 '뉴SK'가 본격 출범한 셈이다. 최 회장은 또 그룹 2인자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사촌 동생인 최창원(59)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선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