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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입니다. 조선·해운·철강·항공·방산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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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넘어 철강·엔진·기자재까지… '마스가' 수혜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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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에서 작업하던 협력업체 직원이 패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창원 원자력 공장 내 변전실 증설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설치업체 작업자 A씨는 변전실 증설을 위해 전기 판넬을 현장에 적치하던 중 전기 판넬이 전도되면서 깔렸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이후 사내 의료진으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숨졌다...
두산테스나가 반도체 테스트 장비 도입과 평택 제2공장 신설을 동시에 추진하며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낸다. 고성능 반도체 테스트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는 동시에, 두산그룹의 첨단소재 사업 확장 전략에도 힘을 보태는 행보다. 28일 두산테스나는 테라다인, 세메스 등으로부터 약 1909억원 규모의 유형자산(반도체 테스트 장비)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해당 장비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반도체..
HD현대그룹의 시가총액 200조원 돌파는 단순한 주가 상승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때 대표적인 경기민감 업종으로 꼽히던 조선업이 고수익 산업으로 변모했고, 전력기기·서비스·디지털 등 신사업이 더해지며 기업가치가 재평가받고 있어서다. 과거 조선업은 저가 수주와 업황 변동성 탓에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으로 분류됐다. 여전히 업황에 따라 변하는 구조는 남아 있다. 하지만 최근의 선가 상승과 미국 시장 진출 확대, 애프터마..
HD현대그룹이 그룹 '시가총액 200조원'을 돌파하며 재계 판도 변화의 중심에 섰다. 지난해 5월 시총 100조원을 넘어선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몸값을 100조원 이상 키운 데 이어, 이제는 LG그룹이 자리한 재계 시총 4위 자리까지 턱밑 추격하게 됐다. 지난해 말 정기선 회장 취임 이후 추진한 조선 사업 확장과 미래 투자 전략이 조선 호황기와 맞물려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이 조선·해운업계 상생 협력의 핵심 과제로 금융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적선 공동발주 확대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 협회장은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선-해운 상생발전 전략협의회' 발족식에 앞서 취재진에게 "협의회 논의에는 선가 보조나 금융 지원 등도 포괄적으로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된다"며 "워낙 돈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인 만..
정부가 조선·해운 산업을 하나의 국가 전략산업으로 묶는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국적선 공동발주 확대와 액화천연가스(LNG) 수송망 안정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등을 한 축으로 묶어 공급망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조선-해운 상생발전 전략협의회' 발족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양 부처 장관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인수 당시 부과했던 기업결합 시정조치를 3년 연장했다. 함정 및 함정 부품 시장에서 경쟁 제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28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에 대한 기업결합 승인 조건상 시정조치 이행 기간을 오는 2029년 5월2일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향후 시장 경쟁 환경과 제도 변화 등을 검토해 필요할 경우 최대..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여파가 자동차와 철강 등 국내 핵심 제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노사 관계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향후 예고된 '임단협(임금단체협상)', 고용 구조 개편 등 복합적인 갈등 요인과 맞물리며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각계 전문가 의견은 명확한 기준 부재가 장기적인 산업 리스크로 이어지는 만큼 세부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HD건설기계의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88% 상승했다. 올 초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통합으로 건설기계 브랜드 시너지 효과가 나면서다. 27일 HD건설기계는 1분기 매출 2조3049억원, 영업이익 19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1%, 영업이익은 88.3% 대폭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 로 살펴보면, 건설기계 부문은 전년 대비 26.9% 성장한 1조927..
HD현대삼호가 정부의 원·하청 격차 완화 기조에 발맞춰 협력사 근로자 지원에 총 6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27일 HD현대삼호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전남도, 영암군이 추진하는 '전남형 조선업 지역상생 격차완화 지원사업' 가운데 조선업도약센터가 수행하는 세부 사업에 총 6억8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선 숙련재직자 장려금 지원 사업에는 HD현대삼호가 출연한 4억5000만원이 활용된다. 해당 사업은 사내협력사에..
HJ중공업이 연초에 이어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 27일 HJ중공업은 최근 유럽 지역 선주사로부터 총 3572억 원 규모의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고 밝혔다. 1만TEU급 컨테이너선은 HJ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7700~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바탕으로 영도조선소 도크에서 건조할 수 있는 최대급 제원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고효율·최첨단 설계 기술을 통해 갑판과 화물창의..
HD현대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군연구청(ONR)의 핵심 연구개발 과제를 수주했다. 최근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수주와 현지 조선사 협력에 이어 연구개발(R&D) 분야까지 진출하면서 미 해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HD현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ONR과 함정 성능개선 등 연구 과제 두 건에 대한 수주계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NR은 미 해군성 소속으로 미국 해군과 해병대의 과학..
현대제철이 반덤핑 관세에 따른 가격 정상화와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부담으로 수익성이 제한됐지만, 제품 가격 인상 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성장 산업을 겨냥한 신수요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24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7397억..
HD현대마린솔루션이 HD현대중공업의 미국 데이터센터용 힘센엔진(HiMSEN) 수주를 계기로 동반 성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향후 엔진 유지·보수·정비(MRO)를 독점 수행하는 구조인 만큼, 2029~2030년 전후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회사는 선박용 엔진 서비스뿐 아니라 육상 발전용, 플로팅 데이터센터 등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24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
동국제강그룹 철강 계열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올해 1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열연전문 동국제강은 해외 시장 공략과 수출 확대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4배 넘게 뛰었다. 냉연전문 동국씨엠은 글로벌 업황 부진과 보호무역 강화 여파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다만 동국씨엠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순이익 증가를 이끌어냈다. 24일 동국홀딩스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1분기 매출 8572억원,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