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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입니다. 조선·해운·철강·항공·방산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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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넘어 철강·엔진·기자재까지… '마스가' 수혜 넓어진다
故정몽헌 23주기…현대그룹, 조용한 추모식 진행
[마켓파워] 박지원표 무탄소 승부수 '3년째‘ 공회전…두산지오솔루션, 야월 해상풍력이 운명 가른다
트리니티항공, SSC 모델 선언…"고객 맞춤형 항공사로"
[취재후일담] 韓美 협력 타고 해외로…‘K-조선’ 질주
HD건설기계가 인천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HD건설기계는 최근 인천 사업장에서 복수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총 12.4 MWp(메가와트피크) 규모의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천공장의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비중은 2027년 1월 기준 기존 19%에서 43.9%로 2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HD건설기계는 국내 주요 사업..
트리니티항공(티웨이항공)이 새로운 사업 모델인 'SSC(Selective Service Carrier)'를 공식 선언했다.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 등 기존 항공사 구분을 넘어 고객 필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인 신규 유니폼도 처음 공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출범을 알렸다. 트리니티항공은 6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트리니티항공 브랜드 론칭 & 유니폼..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부친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HD현대 지분 280만주(3.54%)를 증여받은 가운데, HD현대의 경영 승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증여는 2024년 이후 2년 만의 지분 확대이자 3세 오너 경영 체제가 시작된 후 처음 이뤄지는 직접적인 지분 이전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정 회장의 지배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승계 작업의 신호탄으로 해석하..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이 장남인 정기선 HD현대 회장에게 보유 지분 3.5%를 증여한다. 정 회장은 국민연금을 제치고 HD현대 2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 이번 증여는 정 회장이 지난해 10월 회장 승진 이후 처음 이뤄지는 실질적인 지분 이전이라는 점에서 HD현대의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이날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거래계획 보고서'를..
한미 조선협력을 위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국내 연관 산업의 새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강도 강재와 선박 엔진, 물류자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내에서 생산한 기자재를 미국 현지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이 허용될 경우 조명·배관·LNG 화물창 등 기자재업계로도 수혜가 확산될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조선협력센터'가 공식 출범하면서 마..
제주항공이 2분기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한 여객 수요 증가가 매출을 끌어올렸다. 다만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영업손실은 지난해보다 소폭 확대됐다. 4일 제주항공은 올해 2분기 매출 4417억원, 영업손실 5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보다 소폭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
현대그룹이 고(故) 정몽헌 회장 23주기를 맞아 조용한 추모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정 회장의 도전정신을 되새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정 회장 타계 후 23년이 지난 지금 현대그룹은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무벡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선영에서 정몽헌 회장 23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현..
한화시스템이 한화그룹의 대규모 우주 투자 확대에 맞춰 세 자릿수 규모의 우주 분야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4일 올해 하반기 우주사업부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최근 한화그룹이 발표한 55조원 규모의 국방 인공지능(AI)·우주 분야 투자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다. 모집 규모는 세 자릿수다. 채용 분야는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우주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통신, 위성용..
◇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퓨얼셀 송지영
"한 치 앞을 알 수 없습니다. 통합 항공사도 결국 출범해봐야 알겠죠." 근래 들어 항공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입니다. 통합 대한항공과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앞두고 각 항공사는 노선과 기단 운영, 조직 재편 등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통합 이후를 대비해 각자 전략을 세우고 있지만 시장은 열려봐야 안다"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나옵니다. 충분히 이해가 가..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3일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68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9년 8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의 상선 부문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34척, 58억 달러다. 연간 수주 목표(57억 달러)의 102%를 기록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
대한항공이 미국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과 손잡고 군용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사업 협력에 나서고 있다. 3일 대한항공은 아처와 군용 AAM 기체 개발과 국산화, 감항인증 기술 확보, 해외 수출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군용 개조와 체계통합을 맡고, 아처는 기술 협력과 감항인증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미 공군에서 검증된 아처의 eVTOL 기체 '미드나잇(Midnigh..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직접 설계한 무탄소 에너지 개발 플랫폼 '두산지오솔루션'이 출범 2년이 넘도록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신사업 전략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발전 기자재를 공급하는 제조기업을 넘어 발전사업 개발과 투자까지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었지만, 현재 사업화 단계에 진입한 프로젝트는 전남 영광 야월 해상풍력이 사실상 유일하다.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
현대제철 노사가 15차례에 걸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끝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에 도달한 첫 사례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열린 임단협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월 8만원 인상과 성과급 300%, 현금 500만원,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지급 등이 담겼다. 기본급 인상폭은 사측이 기존에 제시한 안과 같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자주포 현대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가 다음 달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자주포 현대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당초 예상보다 일정이 다소 지연됐지만 8월 중에는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중동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정학적 긴장이 단기적으로 수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도 "협의는 계속..